반셀프 진행 시 공정별 전문가 추천과 자재 조합의 결과 판단 기준
맞벌이 부부라 처음에는 턴키로 알아보았는데, 견적을 받아보니 생각보다 차이가 커서 반셀프로 결정해 진행했습니다. 비용을 조금 줄이는 대신 자재 등급을 높여서 진행했는데, 직접 공정별로 업체를 선정하고 조율하는 과정이 쉽지 않았습니다.
우드 앤 화이트 컨셉으로 잡고 화이트 바탕에 방문과 가구에 우드 포인트를 주었습니다. 거실은 아트월 철거 후 가벽을 세워 도배하고, 반대편에는 티비 반매립을 위한 가벽을 설치했습니다. 욕실은 1200각 타일을 사용했는데, 매장에서 한 장으로 보았을 때보다 전체 시공 후에는 색감이 조금 더 어둡게 느껴져서 당황스러웠습니다. 타일을 고를 때 전체 시공 후의 느낌을 어떻게 예측해야 할지 고민입니다.
또한 바닥재 두께 차이로 인해 필름 작업을 할 때 길이를 다시 조정해야 하는 상황이 있었고, 욕실 문턱 높이가 낮아 슬리퍼가 걸릴 뻔한 것을 목공 작업과 인조대리석 추가로 해결했습니다. 이런 디테일한 부분들을 제가 미리 파악해서 요청했어야 하는지, 아니면 현장 전문가의 제안을 믿고 따르는 것이 맞는 판단인지 궁금합니다.
벽지, 필름지, 바닥재 색상을 제가 일일이 정하다 보니 전체적인 조합이 따로 놀지 않고 잘 어우러질지 걱정이 많았습니다. 결과적으로는 만족스럽지만, 다음번에 비슷한 작업을 하신다면 자재 조합의 조화를 판단하는 본인만의 기준이 있으신지 여쭙고 싶습니다.
턴키, 답부터 들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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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건축사사무소
후기 3개 · 경기 평택
지금 업체 정하는 거 아니에요. 답만 먼저 들어보는 거예요.
무료 · 마음에 안 들면 안 보내도 돼요
댓글 9
타일은 정말 한 장 볼 때랑 전체 시공 후 느낌이 완전히 다르더라고요. 저도 그 부분에서 실패한 적이 있어서 공감합니다.
문턱 높이나 필름 마감 길이는 일반인이 알기 어려운 부분이라, 현장에서 목수님이나 필름 사장님이 제안해주신 거라면 믿고 진행하시는 게 맞습니다.
역시 전문가의 제안이 중요하군요. 덕분에 큰 후회 없이 마무리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자재 조합 고민 많으셨겠어요. 혹시 벽지랑 바닥재 샘플을 같이 두고 조명 아래에서 비교해 보셨나요?
커뮤니티에서 공부를 많이 하고 결정했는데, 실제 조명에 따라 색감이 또 달라 보여서 놀랐습니다.
반셀프로 진행하시면서 공정별 조율하시느라 고생 많으셨을 것 같습니다. 결과가 만족스럽다니 다행이네요.
우드 앤 화이트는 자칫하면 촌스러워질 수 있는데, 포인트 가구랑 방문 색상을 잘 맞추신 것 같아요.
가벽 설치로 거실이 조금 좁아지셨다고 했는데, 반매립 티비 설치하신 건 정말 잘하신 선택 같습니다.
반셀프로 진행하시면서 가장 힘들었던 공정은 무엇이었나요? 저도 준비 중이라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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