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벽 모서리 곰팡이와 결로 현상 해결을 위한 단열재 선택과 시공 범위 문의
이번에 구축 아파트로 이사를 오면서 내부 리모델링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집 상태를 보니 외벽과 맞닿은 면, 특히 천장과 벽이 만나는 모서리 부분과 바닥 쪽 구석에 곰팡이가 심하게 피어 있더라고요.
처음에는 단순한 누수인 줄 알았는데, 자세히 보니 벽 중앙보다는 주로 모서리를 따라 젖어 있고 곰팡이가 군집을 형성한 모습입니다. 찾아보니 이런 현상이 열교 현상 때문에 발생하는 결로라고 하는데, 정확히 어느 범위까지 단열 처리를 해야 다시는 이런 일이 없을지 고민입니다.
단순히 곰팡이가 핀 벽면에만 단열재를 붙이면 되는 건지, 아니면 외벽의 상하좌우를 포함한 이른바 T존이라는 구간까지 넓게 잡아야 하는 건지 판단이 서지 않습니다. 특히 바닥 쪽은 그냥 단열재를 붙이는 게 아니라 슬라브까지 파내서 심어줘야 한다는 이야기를 들었는데, 일반인이 보기에 어느 정도 수준까지 공사를 진행해야 확실하게 잡을 수 있을까요?
단열재 등급이나 두께에 대해서도 궁금합니다. 아이소핑크 같은 자재를 쓸 때 특호나 1호 같은 등급 차이가 실제 체감 성능에 큰 영향을 주는지, 그리고 공간 손실을 감수하고라도 두껍게 시공하는 것이 정답인지 조언 부탁드립니다.
단열, 답부터 들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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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업체 정하는 거 아니에요. 답만 먼저 들어보는 거예요.
무료 · 마음에 안 들면 안 보내도 돼요
댓글 8
저도 비슷한 구축 살았는데 모서리 쪽은 정말 답 없더라고요. 단순히 겉에만 붙이면 나중에 그 안쪽에서 다시 곰팡이 핍니다. 범위를 최대한 넓게 잡으세요.
역시 범위 설정이 중요하겠네요. T존까지 다 잡아야 한다는 말씀이시죠?
등급 차이는 생각보다 큽니다. 가격 차이가 얼마 안 나니까 무조건 특호로 가시는 걸 추천해요. 두께는 공간이 허락하는 한 두꺼운 게 유리하지만 효율 구간이 있다고 하더라고요.
이 사례에서는 곰팡이가 모서리를 따라 발생한 점으로 보아 전형적인 열교 현상으로 판단됩니다. 우선 외벽 정면뿐만 아니라 상하좌우 T존 구간의 단열 여부를 확인하시고, 특히 바닥면은 벽체 단열재와 바닥 단열층이 끊김 없이 이어지도록 시공하는 순서가 중요합니다. 공정별 견적 비교가 필요하시면 반셀끝에서 무료로 받아보실 수 있어요.
바닥 단열층 연결 부분이 핵심이라는 말씀이시군요. 상세한 조언 감사합니다.
바닥 파내는 공사는 소음이랑 먼지가 엄청날 텐데, 거주 중에 하시는 건가요 아니면 공실 상태에서 하시는 건가요?
T존 450mm 정도 잡으라는 얘기 들어봤습니다. 모서리 쪽은 열이 여러 방향으로 빠져나가서 표면 온도가 더 낮아지기 때문에 더 신경 써야 한다고 하더라고요.
두께 T가 30T, 50T 이렇게 표시되던데 100T까지 넣으면 집이 너무 좁아지지 않을까요? 적당한 타협점을 찾는 게 어려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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