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보자의 84타입 반셀프 공정 계획과 예산, 현실적으로 가능할까요?
안녕하세요. 이번에 서울에서 경기도로 이사하게 되면서 처음으로 반셀프 인테리어에 도전해보려는 주부입니다. 인테리어 경험이 전혀 없어서 걱정이 앞서지만, 제가 하루 종일 머물게 될 주방만큼은 신경 쓰고 싶어 용기를 냈습니다. 전체적으로 간결하고 따뜻한 분위기를 만들고 싶어요.
현재 계획한 공정은 철거, 전기배선, 목공 및 조명타공, 베란다 탄성코트, 타일, 필름, 도기류 및 돔 설치, 마루, 도배, 조명 설치 순입니다. 철거 단계에서는 중문과 기본문, 마루, 거실 욕실 도기류, 조명, 도배지를 모두 걷어낼 예정이며, 욕조 부분은 부분 방수를 진행하고 욕실은 덧방으로 수리할 계획입니다.
전기 작업은 실링팬 전용 배선 신설과 우물 간접조명, 스위치 및 콘센트 위치 변경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목공에서는 천장 조명 타공과 주방 냉장고 홈바 제작을 생각 중이며, 마루는 텐우드 오크 톤으로 시공하고 1차 철거 때 샌딩을 평소보다 더 평탄하게 요청하려 합니다. 도배는 거실과 안방은 프리미엄 실크로 띄움 시공하고, 나머지 방들은 친환경 합지로 진행할 예정입니다.
예산은 처음엔 4천에서 5천만 원 정도 생각했는데, 다행히 가족 중에 철거를 도와주실 분이 계셔서 최대한 아껴 3천만 원 범위 내에서 맞춰보려 합니다. 공사 기간은 약 한 달 반 정도로 잡았고, 이 기간 동안 제가 계속 현장에 상주하며 감독할 예정입니다.
반셀프가 처음이라 턴키처럼 예쁘게 나올 수 있을지 걱정이 큽니다. 제가 짠 이 공정 순서와 계획대로라면 무리 없이 진행할 수 있을까요? 경험 많으신 분들의 조언 부탁드립니다.
목공, 답부터 들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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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와이 DY목공
후기 12개
지금 업체 정하는 거 아니에요. 답만 먼저 들어보는 거예요.
무료 · 마음에 안 들면 안 보내도 돼요
댓글 10
공정 순서는 정석대로 잘 짜셨네요. 다만 3천만 원 예산으로 저 모든 공정을 다 소화하시려면 자재 선택에서 조절이 많이 필요하실 것 같습니다.
네, 그래서 최대한 아낄 수 있는 부분은 아껴보려고 해요. 자재 선정 때 고민이 많네요.
마루 시공 후 도배 공정이 들어오면 보양 정말 철저히 하셔야 합니다. 사다리 발판이나 도배풀 때문에 마루 찍히거나 오염되는 경우 정말 많거든요.
싱크대 상부장 철거 후 신규 설치를 검토 중이라고 하셨는데, 하부장 필름 시공과 톤을 맞추는 게 관건이겠네요.
맞아요, 그 부분이 제일 고민이라 상부장 교체 여부를 아직 결정 못 했습니다.
냉장고 홈바 목공 작업하실 때 전기 배선 위치 미리 정확하게 잡아두셨는지 확인해보세요. 목공 끝나고 전기 다시 건드리면 일이 커집니다.
거실 욕실 조적 작업 포함되어 있네요. 덧방 시공 시 조적면 타일 마감이 깔끔하게 나오려면 숙련된 분과 소통 잘 하셔야 합니다.
동감합니다. 특히 덧방은 수평 수직 맞추는 게 까다로워서 현장 감독하실 때 그 부분을 잘 보셔야 해요.
실링팬 설치하시려면 천장 보강 작업이 필수입니다. 목공 단계에서 보강 제대로 들어가는지 꼭 체크하세요.
디아망 같은 프리미엄 벽지는 밑작업(퍼티) 퀄리티에 따라 결과물이 완전히 달라집니다. 작업자분께 밑작업 시간 충분히 달라고 요청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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