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너스 옵션 34평 아파트, 목공 비중 높은 반셀프와 턴키 중 고민입니다
이번에 마이너스 옵션으로 분양받은 34평 아파트 입주를 앞두고 인테리어 계획을 세우고 있습니다. 기본 마감이 안 되어 있는 상태라 생각보다 결정해야 할 디테일이 너무 많네요.
가장 신경 쓰고 있는 부분은 목공입니다. 거실과 방마다 실링팬 보강 작업이 필요하고, 커튼 박스 설치와 TV 반매립, 모서리 라운드 처리까지 생각하고 있습니다. 특히 천장 락소 레일 몰딩과 무 걸레받이 시공을 통해 최대한 깔끔한 라인을 잡고 싶습니다.
주방 쪽은 계단식 가벽을 세우고 후드 자리 보강, 상부장과 선반 설치 위치를 협의해야 하며, 현관에는 신발장 벽체와 펜트리 문 위치 잡는 작업이 포함됩니다. 안방과 작은방들 역시 무문선 문틀 설치와 방음재, 가벽 작업이 예정되어 있어 목공 공정이 전체의 핵심이 될 것 같습니다.
전기 공정에서는 콘센트 증설과 3인치 COB 조명, 구글 온도 조절기 설치 등을 계획 중이며, 욕실은 600각 타일과 니켈 톤의 수전 및 도기 제품들로 구성하려 합니다. 도배는 디아망 포티스로 무 몰딩 느낌을 내고 바닥은 강마루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예산은 5,000만 원 정도로 잡았는데, 이 정도의 세부한 목공 디테일을 반셀프로 직접 컨트롤할 수 있을지, 아니면 전체를 믿고 맡기는 턴키나 현장 감독 대행으로 가야 할지 판단이 서지 않습니다. 제가 현장 감독을 상주하며 할 수 있는 시간이 거의 없다는 점이 가장 큰 걸림돌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어떤 선택이 더 합리적일까요?
턴키, 답부터 들어볼까요?
이 글 공정에서 골라봤어요
나무건축사사무소
후기 3개 · 경기 평택
지금 업체 정하는 거 아니에요. 답만 먼저 들어보는 거예요.
무료 · 마음에 안 들면 안 보내도 돼요
댓글 7
무문선에 무걸레받이, 락소 몰딩까지 가시려면 목수님 숙련도가 정말 중요합니다. 현장 감독 못 하시면 반셀프는 위험해 보여요.
맞아요, 그 디테일 때문에 고민이 큽니다. 제가 상주하지 못하면 마감이 엉망이 될까 봐 걱정되네요.
이 사례에서는 목공 공정의 비중이 매우 높고 무문선, 무걸레받이 같은 정밀한 마감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단순 공정 연결보다는 목공 단계에서 전기, 타일, 가구 팀과 상세 도면을 공유하고 조율하는 과정이 우선되어야 합니다. 현장 상주가 어려우신 상황이라면 전체 공정을 책임지는 턴키나 전문 감리 대행을 통해 마감 퀄리티를 확보하시는 방향을 권장합니다. 공정별 견적 비교가 필요하시면 반셀끝에서 무료로 받아보실 수 있어요.
마이너스 옵션이면 텅 빈 상태라 오히려 계획대로 가기 좋으실 거예요. 다만 5,000만 원 예산으로 저 모든 디테일을 다 구현하시기에 타이트하지 않을지 체크해보세요.
욕실에 니켈 톤으로 맞추시는군요. 안목이 좋으십니다. 그런데 600각 타일 시공할 때 단차 생기면 무문선만큼이나 신경 쓰이실 텐데 이 부분도 고려하셨나요?
맞습니다. 타일이랑 목공 마감이 만나는 지점이 많아서 반셀프로 하시면 그 접점 처리 때문에 스트레스 많이 받으실 거예요.
디아망에 강마루 조합이면 아주 고급스럽겠네요. 목공 보강 작업이 많으시니 일정 잡으실 때 여유 있게 잡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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