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번도 수리 안 한 구축 아파트 반셀프 공정 순서와 일정 검토 부탁드립니다
원래는 턴키로 진행하려고 했는데 상황이 바뀌어 반셀프로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최소한으로만 고치려 했으나 결국 올수리로 범위가 잡혔네요. 30평대 후반의 오래된 구축 아파트이고, 한 번도 수리한 적이 없는 집이라 최대한 깔끔하게 만드는 것이 목표입니다.
현재 계획한 공정은 철거(주방, 신발장, 욕실 등), 내부 창호 교체, 목공(몰딩, 가벽, 문틀), 전기(단독 배선 및 콘센트 증설), 타일 및 욕실 세팅, 필름, 도색, 마루, 도배, 가구 설치, 그리고 중문 시공까지입니다. 외부 샷시 교체나 구조 변경, 확장은 따로 없습니다.
각 공정 담당자분들께 받은 평균적인 소요 시간을 바탕으로 5주 정도의 일정을 짰습니다. 1주차에 철거, 2주차에 창호와 목공, 3주차에 타일과 필름, 4주차에 도색과 마루 및 도배, 5주차에 가구와 중문 순으로 배치했는데, 이 일정이 너무 빡빡하거나 무리가 없을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셀프로 진행하면서 특히 주의해야 할 점이나, 제가 직접 보양 작업을 해야 하는 공정이 있을까요? 중문 설치와 방충망 교체, 도어락 및 비디오폰 교체는 어느 시점에 잡는 것이 좋을지 조언 부탁드립니다.
마지막으로 구축 아파트라면 꼭 체크해야 하는데 제가 놓친 부분이 있을지도 궁금합니다. 배관의 경우 관리소에 문의하니 단지 내에 큰 누수 이슈는 없다고 하지만, 작년에 화장실 누수로 한 번 손봤던 이력이 있습니다. 분배기는 상황을 보고 결정할 예정입니다.
턴키, 답부터 들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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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건축사사무소
후기 3개 · 경기 평택
지금 업체 정하는 거 아니에요. 답만 먼저 들어보는 거예요.
무료 · 마음에 안 들면 안 보내도 돼요
댓글 5
일정은 전반적으로 무난해 보이지만, 도색과 마루, 도배가 4주차에 몰려 있네요. 마루 시공 후에 도배를 하시는 건지, 아니면 도배 후에 마루를 하시는 건지에 따라 순서가 달라질 텐데 확인해 보셔야 할 것 같습니다.
현재는 마루 다음에 도배로 생각하고 있는데, 이 순서가 일반적인지 아니면 바꾸는 게 나을지 고민입니다.
도어락이랑 비디오폰은 보통 가장 마지막 단계인 가구 들어오고 나서나 입주 청소 전후로 많이 합니다. 너무 빨리 달면 공정 중에 긁히거나 오염될 수 있어서 추천하지 않아요.
보양은 특히 마루 시공 후에 가구가 들어올 때 중요합니다. 바닥 스크래치 방지를 위해 가구 팀에 요청하시거나 직접 보양재를 까시는 게 마음 편하실 거예요.
구축이면 전기 콘센트 증설하실 때 벽면 상태 확인 잘 하세요. 오래된 집은 배선 경로 잡을 때 변수가 많아서 목공 단계에서 전기 팀이랑 소통을 정말 많이 하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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