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축 32평 반셀프 공정 계획 중인데 예산 초과와 일정 배분이 적절한지 궁금합니다
구축 32평 아파트 입주를 앞두고 반셀프로 공사를 계획하고 있습니다. 전체적으로 올 철거 후 진행할 예정이며, 창호 교체와 베란다 터닝도어 설치, 도어 및 조명 교체, 실크 벽지 시공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상세하게는 현관 중문과 신발장 설치, 거실 천장 평탄화와 무몰딩 시공, 그리고 작은방 두 곳의 붙박이장 철거 후 재설치와 단열 공사를 계획 중입니다. 안방에는 붙박이장을 새로 넣고, 주방은 싱크대와 키큰장을 교체하며 벽면 타일까지 새로 하려고 합니다. 세탁실과 앞베란다는 타일 덧방과 탄성 코트, 선반 교체 작업을 잡았습니다. 욕실 두 곳은 타일 덧방과 함께 욕조, 세면대, 변기를 모두 교체할 예정입니다.
공사 기간은 4월 중순 이후로 잡았으며, 5월 초 철거를 시작으로 샌딩, 설비, 전기 배선, 샷시 순으로 진행하려 합니다. 이후 단열과 목공, 필름, 타일, 도배, 마루 순으로 배치했고, 마지막에 전등 설치와 가구 공사, 입주청소로 마무리하는 일정입니다.
가장 중점을 두는 부분은 창호 교체를 통한 단열과 결로 방지입니다. 유지관리가 편하면서도 감각적인 디자인이 나왔으면 좋겠고, 수납공간이 충분한 주방을 만들고 싶습니다.
처음에는 4천만 원 후반대로 예산을 잡았는데, 세부 견적을 내보니 이미 5천만 원을 훌쩍 넘어가고 있어 고민입니다. 현장 감독은 아침, 점심, 마감 전 한 시간 정도 방문하여 체크할 계획인데, 이 정도의 공정 순서와 감독 빈도로 무리 없이 진행될 수 있을지 판단 기준이 궁금합니다.
턴키, 답부터 들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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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건축사사무소
후기 3개 · 경기 평택
지금 업체 정하는 거 아니에요. 답만 먼저 들어보는 거예요.
무료 · 마음에 안 들면 안 보내도 돼요
댓글 7
전체적으로 공정 순서는 정석대로 잘 짜신 것 같습니다. 다만 목공과 필름 사이에 일정이 타이트해 보이는데, 현장 상황에 따라 밀릴 수 있으니 하루 정도 여유를 두시는 게 어떨까요?
안 그래도 그 부분이 걱정되어 일정을 다시 살펴보고 있습니다. 조언 감사합니다.
구축 32평에 창호 전체 교체하고 단열까지 들어가면 예산 5천만 원으로는 빠듯하실 수 있습니다. 특히 무몰딩이나 천장 평탄화 같은 목공 디테일이 들어가면 인건비가 생각보다 많이 나오더라고요.
하루 세 번 방문하시는 계획은 좋지만, 특히 전기 배선이나 설비처럼 뜯어냈을 때 바로 확인해야 하는 공정 때는 가급적 오래 상주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맞습니다. 특히 설비 쪽에서 변수가 많아서 그때 제대로 확인 안 하면 나중에 마감 다 하고 나서 뜯어내야 하는 불상사가 생기더라고요.
주방 키큰장과 붙박이장 위치를 미리 정확히 잡으셨나요? 가구 들어오는 날 사이즈 안 맞으면 정말 당황스럽습니다.
욕실과 베란다 덧방으로 잡으셨는데, 혹시 기존 타일이 들떠 있거나 배부름 현상은 없는지 확인해 보셨는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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