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축 아파트 조명 계획 시 목공 보강 작업, 어느 단계에서 확정해야 하나요
30년 된 구축 아파트 전체 인테리어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현재 공정은 중반을 넘어 가구와 조명이 들어가는 단계인데, 조명 계획과 관련해 겪은 시행착오가 있어 질문드립니다.
저희는 거실 전체에 다운라이트를 배치하고 다이닝 공간에는 마그네틱 조명을 설치하기로 계획했습니다. 도배 전에 천장 타공을 진행했는데, 거실 중앙부가 어두울 것 같아 멀티매입등을 추가로 요청하게 되었습니다.
단순히 구멍만 뚫으면 되는 줄 알았는데, 실제로는 멀티매입등 설치를 위해 별도의 목공 보강 작업이 필요하다는 사실을 뒤늦게 알게 되었습니다. 이미 목공 공정이 모두 끝난 시점이라 당황했는데, 다행히 현장 소장님이 급하게 보강 작업을 해주셔서 무사히 반영할 수 있었습니다.
처음 계획했던 마그네틱 레일 자리 등은 2주차 목공 때 미리 말씀드려서 진행했지만, 추가 조명 하나 때문에 공정이 꼬일 뻔하니 가슴이 철렁하더라고요.
반셀프나 턴키로 진행하시는 분들, 조명 계획을 구체적으로 어디까지 세워야 목공 단계에서 누락이 없을까요? 특히 매입등 종류에 따라 보강 작업 여부가 달라지는지, 어떤 점을 미리 체크해야 순조롭게 진행될지 경험하신 분들의 조언 부탁드립니다.
전기, 답부터 들어볼까요?
이 글 공정에서 골라봤어요
한성LED
후기 15개 · 서울 수도권
지금 업체 정하는 거 아니에요. 답만 먼저 들어보는 거예요.
무료 · 마음에 안 들면 안 보내도 돼요
댓글 11
멀티매입등은 일반 다운라이트보다 깊이나 고정 방식이 달라서 보강이 필요한 경우가 많더라고요. 정말 다행히 소장님이 잘 챙겨주셨네요.
네, 저도 단순 타공인 줄 알았다가 깜짝 놀랐습니다. 소장님 덕분에 살았어요.
마그네틱 조명이나 특수 매입등은 무조건 목공 전에 도면 수준으로 확정하셔야 합니다. 안 그러면 천장 뜯어야 할 수도 있어요.
도면 수준까지는 아니었지만 대략적인 위치는 잡았었는데, 세부 기종에 따른 보강까지는 생각 못 했네요.
구축은 천장 속 공간이 협소해서 보강 작업이 더 중요할 때가 많습니다. 조명 기구 스펙 시트를 미리 확인해 보셨나요?
스펙 시트까지는 확인 안 하고 디자인 위주로 골랐습니다. 그것까지 챙겼어야 했군요.
보통 전기 팀이랑 목수 팀이 소통을 하지만, 집주인이 원하는 특수 조명이 있다면 목공 시작 전에 리스트를 정확히 전달하는 게 제일 안전합니다.
맞습니다. 특히 마그네틱 레일처럼 매립 깊이가 있는 제품들은 목공 단계에서 보강 안 되면 나중에 고정할 방법이 없더라고요.
도배 전에 타공하신 건 정말 잘하신 거예요. 도배 후에 타공하면 마감이 지저분해질 수 있거든요.
저도 비슷한 경험이 있어서 공감되네요. 조명 계획은 정말 보수적으로 잡고 목공 전에 확정하는 게 정신 건강에 이롭습니다.
멀티매입등 외에 다른 특수 조명도 추가하실 계획이 있으신가요?
전기 최신 글
같은 공정의 질문과 경험을 최신순으로 모았어요.
- 거실 실링팬 설치 후 에어컨 냉방 효율 변화와 만족도에 대해 묻고 싶어요
- 신제품 스위치 설치 후 단차 발생 여부와 전용 부속품 사용에 대한 질문
- 연휴 낀 5일 일정으로 전기, 필름, 도배, 청소까지 가능한 스케줄인지 봐주세요
- 신축 아파트 조명 계획과 홈바장 시공, 예산과 구성이 적절한지 봐주세요
- 눈부심 적은 COB 조명 선택 시 반사판 색상과 연색성이 주는 차이가 클까요
전기 시공 이야기
사진으로 보는 인테리어 사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