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 전체가 유광 폴리싱 타일인데 강마루로 덮어도 될지 고민이에요
이번에 매수한 집 바닥이 전부 유광 폴리싱 타일로 되어 있더라고요. 전 집주인분이 세컨하우스로 쓰려고 싹 교체해두신 상태인데, 이게 저희 집 생활 패턴이랑은 너무 안 맞을 것 같아서 계속 신경 쓰여요.
집에 노견이 있어서 다리가 많이 불편하고, 아들은 한창 뛰어다닐 나이라 타일 바닥에서 미끄러지면 크게 다칠까 봐 걱정이거든요. 그냥 다 걷어내고 강마루로 바꾸는 게 맞을까요. 아니면 그냥 살면서 적응하는 게 나을지 판단이 안 서네요.
주방 구조도 ㄷ자에서 11자로 바꾸고 아일랜드를 1100 정도로 빼서 수납을 더 확보하고 싶어요. 상부장은 아예 없애고 냉장고장도 새로 짜서 뚱냉이랑 김냉을 나란히 배치하고 남은 공간은 팬트리로 쓰고 싶은데, 욕심이 너무 많은 건지 모르겠어요.
알파룸 벽 철거해서 다이닝룸으로 만들면 개방감이 훨씬 좋아질 것 같긴 한데, 바닥부터 주방까지 손댈 곳이 너무 많아서 어디까지 진행해야 할지 갈피를 못 잡겠어요. 베란다 탄성코트 갈라진 곳들 수성 페인트로 다시 칠하는 것부터 시작해야 할 텐데 막막하네요.
마루, 답부터 들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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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루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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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업체 정하는 거 아니에요. 답만 먼저 들어보는 거예요.
무료 · 마음에 안 들면 안 보내도 돼요
댓글 6
강아지 키우시면 유광 타일은 진짜 위험하더라고요. 저희 집도 예전에 타일이었다가 마루로 바꿨는데 확실히 덜 미끄러워서 마음이 놓였어요.
맞아요. 특히 노견이라 관절 쪽이 걱정돼서 더 고민하게 되더라고요.
상부장 없애고 11자 구조로 가시면 주방이 훨씬 넓어 보일 거예요. 아일랜드 1100이면 작업 공간 충분해서 만족도 높으실 것 같아요.
알파룸 벽 철거해서 다이닝룸 만드는 거 완전 찬성이에요. 거실이랑 연결되면 개방감이 진짜 다르거든요.
그쵸. 벽만 없어져도 집이 훨씬 커 보일 것 같아서 그 부분은 꼭 하고 싶어요.
베란다 탄성코트 밀려 올라온 거면 수성 페인트가 마감이 훨씬 깔끔하더라고요. 저도 수성으로 갔는데 훨씬 만족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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