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셀프 공정 계획표 짰는데 일정 순서와 예산 배분 적절한지 봐주세요
이번에 서울 지역 아파트 리모델링을 반셀프로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도면은 부동산 사이트에서 찾은 것을 참고해서 계획을 세웠는데, 제가 짠 공정 순서가 맞는지 확신이 서지 않아 조언을 구합니다.
현재 계획한 공사 내역은 도배, 장판, 주방, 변기 교체, 조명, 신발장, 현관 타일, 그리고 문 교체까지입니다. 가성비를 챙기면서도 최대한 깔끔한 마감이 나오도록 하는 것이 이번 공사의 가장 큰 목적입니다.
공정 계획은 다음과 같이 잡았습니다. 1일차에 철거를 하고 2일차 몰딩, 3일차 문 교체 순으로 잡았고, 4일차에 필름과 전기를 배치했습니다. 5일차에 변기 시공을 한 뒤 6, 7일차는 휴무로 비워두었습니다. 8일차 마루, 9, 10일차 도배, 11일차 전기를 다시 잡았고 12일차에 베란다 칠을 계획했습니다. 이후 13, 14일차 휴무를 거쳐 15일차에 씽크대와 신발장을 넣고 16일차에 입주 청소로 마무리하려 합니다.
예산은 처음에 1500만원 정도로 낮게 잡았다가, 현실적으로 생각해서 2000만원 정도로 다시 견적을 잡았습니다. 현장 감독은 제가 매일 방문해서 확인할 예정입니다. 이 일정대로 진행해도 무리가 없을지, 혹은 순서를 바꿔야 할 부분이 있을지 판단 부탁드립니다.
턴키, 답부터 들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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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건축사사무소
후기 3개 · 경기 평택
지금 업체 정하는 거 아니에요. 답만 먼저 들어보는 거예요.
무료 · 마음에 안 들면 안 보내도 돼요
댓글 10
전기 공정이 4일차와 11일차로 나뉘어 있네요. 기초 배선과 등기구 설치로 나누신 건가요?
네, 맞습니다. 초반에 배선 작업하고 도배 끝난 뒤에 조명 달려고 그렇게 짰습니다.
문 교체 후에 필름 작업을 잡으신 건 좋은 선택 같네요. 다만 마루 시공 후에 도배를 하시는 이유가 따로 있으신가요?
보통 마루를 먼저 하는 게 낫다고 들어서 그렇게 배치했는데, 반대 순서가 더 일반적인가요?
휴무일을 중간에 적절히 배치하신 게 인상적입니다. 양생 시간이 필요한 공정이 있으니 여유 있게 잡으신 것 같네요.
예산을 500만원 정도 증액하셨는데, 자재 등급을 올리신 건지 아니면 인건비 상승을 반영하신 건지 궁금합니다.
보통 반셀프 하면 생각지 못한 추가 비용이 계속 발생하더라고요. 2000만원도 타이트할 수 있습니다.
현관 타일 시공 날짜가 따로 안 보이는데, 철거 날이나 변기 시공 날에 같이 묶어서 진행하시나요?
전체적으로 꼼꼼하게 짜셨네요. 매일 현장 확인 가능하시다니 마감 퀄리티는 잘 챙기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도배 이틀 잡으신 건 넉넉해서 좋네요. 베란다 칠 작업 후에 냄새 빠질 시간도 고려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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