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방 하수구 악취가 심해져서 확인했는데 정체 모를 관이 보여요
주방 하수구에서 올라오는 악취 때문에 고민하다가 이전에 조언을 얻어 조치를 취해봤습니다.
당시 하수구 쪽 고무마개를 막아보라는 이야기를 들어서 확인해 보니, 시공 때 이미 관과 고무패킹이 만나는 지점을 실리콘으로 막아두었더라고요. 그래서 일단은 그대로 두었습니다.
그런데 최근 들어 증상이 더 심해졌습니다. 이제는 뜨거운 물을 사용하기만 하면 냄새가 너무 심하게 올라옵니다. 정도가 어느 정도냐면 주방 옆 세탁실에서 건조를 마친 옷들에까지 냄새가 배어 있을 지경이라 너무 스트레스네요.
오늘 다시 원인을 찾아보려고 주방 걸레받이를 들어내고 바닥 밑을 살펴봤습니다. 그런데 하수구로 나가는 파이프 바로 옆에 정체 모를 또 다른 관이 하나 더 있더라고요. 시멘트 바닥 밑에서 그대로 올라오는 형태입니다.
일단 급한 대로 물티슈를 이용해서 그 구멍을 막아놓은 상태인데, 이 관의 정체가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이걸 막는 게 맞는 판단인지, 아니면 다른 부분을 더 확인해야 하는지 알려주세요.
목공, 답부터 들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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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와이 DY목공
후기 12개
지금 업체 정하는 거 아니에요. 답만 먼저 들어보는 거예요.
무료 · 마음에 안 들면 안 보내도 돼요
댓글 10
물티슈로 막으셨다고 했는데, 혹시 그 관에서 바람이 올라오는 게 느껴지시나요?
네, 손을 대보니까 미세하게 바람이 올라오는 느낌이 있습니다.
이 사례에서는 하수관 외에 별도의 배기구나 오버플로우 관, 혹은 과거에 사용하던 폐관이 남아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우선 해당 관이 어디로 연결되는지 확인하고, 물티슈 대신 전용 캡이나 실란트로 밀폐한 후 냄새 변화를 관찰하는 순서로 판별하시길 권장합니다. 공정별 견적 비교가 필요하시면 반셀끝에서 무료로 받아보실 수 있어요.
뜨거운 물 쓸 때만 심해진다면 배관 내부 압력 때문에 냄새가 밀려 나오는 것 같네요.
사진이 없어서 정확하진 않지만, 관 지름이 어느 정도 되나요? 얇은 관이면 에어 벤트일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손가락 두 개 정도 들어갈 만한 굵기인데 정확한 지름은 모르겠어요.
세탁실 옷에까지 냄새가 밸 정도면 정말 심각하시겠어요. 저도 예전에 비슷한 경험이 있어서 남 일 같지 않네요.
실리콘 마감이 되어 있어도 시간이 지나면 틈이 벌어질 수 있습니다. 고무패킹 쪽을 다시 한번 확인해 보세요.
맞아요. 특히 뜨거운 물 쓰면 수축 팽창 때문에 틈이 더 생길 수 있거든요.
물티슈는 임시방편이라 금방 다시 냄새 올라올 거예요. 빨리 정체를 파악하셔야 할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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