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축 부분 반셀프 인테리어 공정 계획과 예산 범위 검토 부탁드립니다
구축 32평 아파트 부분 반셀프로 진행하려고 계획을 세우고 있습니다. 동네 인테리어 업체들을 다녀봤는데 부가세 포함하면 예산을 훌쩍 넘겨 4천만 원 이상으로 잡히더라고요. 예산이 빠듯해서 반셀프로 가기로 결정했지만, 맞벌이라 평일에는 오후 6시 이후에만 현장 확인이 가능하고 휴가를 내서 감독해야 하는 상황입니다.
특히 전기와 목공 쪽은 제가 직접 챙기기에 너무 두려운 부분이 있어서, 가장 어렵다고 생각되는 초기 공정들은 업체에 부분적으로 의뢰해 세팅하고 나머지는 직접 어레인지하는 방식으로 잡았습니다. 업체에 맡기려는 범위는 보양, 등록, 폐기물 처리, 사다리차, 그리고 주방 아치 구조물과 싱크대, 문틀 철거, 방 벽 단열 추가, 도어씰 준비, 인덕션 배선 및 조명 위치 재배치까지입니다.
이후 일정은 샷시 교체, 욕실 2개 철거 및 방수, 600각 타일 시공, 필름, 강마루, 탄성코트, 실크 벽지, 사제 주방 가구 설치, 중문 및 전등 교체, 입주청소 순으로 계획했습니다. 주방과 화장실에 가장 중점을 두고 있으며, 전체 예산은 3천만 원 이내로 맞추고 싶습니다.
현재 짠 일정상으로 여유분이 충분한지, 그리고 이렇게 부분적으로 업체에 의뢰했을 때 제가 추가로 챙겨야 할 점이 있을지 조언 부탁드립니다. 잔소리 환영합니다.
턴키, 답부터 들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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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건축사사무소
후기 3개 · 경기 평택
지금 업체 정하는 거 아니에요. 답만 먼저 들어보는 거예요.
무료 · 마음에 안 들면 안 보내도 돼요
댓글 9
전기랑 목공을 묶어서 업체에 맡기신 건 잘하신 선택 같아요. 다만 부분 턴키로 진행하시면 나중에 마감 문제 생겼을 때 책임 소재가 불분명해질 수 있으니 계약서에 범위를 명확히 적으세요.
안 그래도 그 부분이 제일 걱정입니다. 계약서에 공정별 범위를 최대한 구체적으로 명시하려고 노력 중이에요.
일정표를 보니 욕실이랑 타일 공사 기간을 꽤 길게 잡으셨네요. 방수 양생 시간까지 고려하신 건지 궁금합니다.
네, 화장실 2개를 다 뜯고 방수부터 다시 하는 거라 최대한 보수적으로 날짜를 잡았습니다.
예산 3천에 샷시랑 욕실 2개, 주방까지 다 포함하시려면 자재 선택에서 조절을 많이 하셔야 할 것 같아요. 특히 600각 타일은 인건비가 더 붙으니 확인해 보세요.
맞벌이시라면 평일 저녁 방문만으로는 부족할 수 있습니다. 공정 사이사이에 빈 날을 두신 건 좋은데, 현장 사진을 실시간으로 공유받기로 약속하세요.
방 확장 부분 단열 추가하신다고 했는데, 목공 작업 때 폼 제대로 쐈는지 꼭 확인하시고 마감하시길 바랍니다.
맞아요. 특히 구축은 단열재 사이 틈새 메우는 게 중요해서 현장 감독 때 그 부분을 중점적으로 보셔야 합니다.
강마루 시공 전에 바닥 수평 상태 확인하셨나요? 장판 철거 후 바닥 상태에 따라 추가 비용이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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