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배 마감 후 발견한 오염과 틈새 벌어짐, 가구 들어오기 전 보수 가능할까요
반셀프로 진행하면서 가장 기대했던 도배 공정이 끝났습니다. 회벽 느낌이 나는 자재로 선택했는데 전체적인 분위기는 밝아지고 아주 마음에 듭니다.
그런데 시공 후 꼼꼼히 살펴보니 아쉬운 점들이 보입니다. 우선 상판 시공이 도배보다 뒤에 진행되었는데, 싱크대 안쪽을 보니 도배지가 오염되어 있더라고요. 제가 미리 보양이라도 해둘 걸 그랬나 하는 후회가 듭니다.
그리고 현장 정리가 조금 아쉬웠습니다. 아일랜드 식탁 위에 작업자분들이 드신 음료수 빈 병들이 그대로 놓여 있더군요. 치우는 게 어려운 일은 아니지만 기분이 조금 씁쓸했습니다. 코너 부분 마감도 제가 기대가 너무 컸는지 조금 삐뚤빼뚤해 보이고, 특히 실외기실 문쪽 도배 상태가 좋지 않습니다.
업체에서는 연휴가 끝나자마자 3일에 바로 보수해주겠다고 하셨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그날 바로 붙박이장과 맞춤 가구가 들어오는 날이라는 점입니다.
도배는 당일날 바로 판단하기 어렵다고 해서 여유를 두고 확인하러 갔는데, 막상 이런 부분들을 발견하니 마음이 조급해집니다. 가구 설치 전에 이 정도의 마감 상태를 어떻게 판단하고 보수를 요청해야 할지 조언 부탁드립니다.
도배, 답부터 들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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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북도배
후기 14개 · 세종
지금 업체 정하는 거 아니에요. 답만 먼저 들어보는 거예요.
무료 · 마음에 안 들면 안 보내도 돼요
댓글 5
실외기실 문쪽 상태가 어느 정도길래 그러시나요? 사진이 없어서 판단이 어렵지만, 가구 들어오는 날 보수하면 시간이 너무 촉박할 것 같긴 하네요.
사진을 같이 올렸어야 했는데 누락했네요. 뜯어지거나 들뜬 부분이 보여서 보수가 필요한 상황입니다.
싱크대 안쪽 오염은 보양 문제일 수도 있겠네요. 가구 설치 당일에 보수하시면 가구 들어올 때 작업 동선 겹쳐서 서로 불편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맞아요. 가구 설치 기사님들이 오셨을 때 도배 보수 작업 중이면 작업 공간 확보가 안 돼서 서로 예민해질 수 있더라고요.
코너 마감 삐뚤빼뚤한 건 마르면서 펴지는 경우도 있지만, 실외기실 쪽은 가구 들어오기 전에 확실히 잡으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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