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재비와 시공비가 포함된 견적서에 기업이윤이 따로 붙어 있는데 이게 맞나요
안녕하세요. 반셀프와 턴키 사이에서 고민하며 여기저기 견적을 받아보고 있는 중입니다.
여러 군데에서 견적서를 받아 비교하다 보니 공통적으로 보이는 부분이 있어서 질문드려요. 가장 당황스러웠던 게 바로 기업이윤 항목입니다. 마치 결혼식 견적서에서 부대비용이나 진행비 같은 이름으로 슬쩍 추가되는 느낌을 받았거든요.
보통 견적서를 보면 자재비와 시공비가 세부적으로 들어가 있잖아요. 상식적으로 이 금액 안에 이미 업체의 마진이 포함되어 있을 텐데, 정작 마지막 줄에 기업이윤 10%라는 항목이 따로 붙어 있는 경우가 있더라고요.
제가 실제로 겪은 상황은 이랬습니다. 목수분께 실측과 견적을 받았는데, 본인이 아는 팀들이 있다며 도배와 마루까지 연결해주겠다고 하셔서 같이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며칠 뒤에 목수, 도배, 마루 세 팀이 함께 실측하고 최종 견적서를 보내주셨는데요.
견적서 내용을 보니 각 팀별로 자재비와 시공비가 이미 다 책정되어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 합계 금액 맨 아래에 다시 기업이윤 10%가 추가되어 있더라고요. 이렇게 되면 각 공정 팀들은 자기 이윤을 챙기고, 소개하고 묶어준 사람은 한 번 더 이윤을 가져가는 구조가 되는 것 같습니다.
이런 식으로 기업이윤이나 관리비, 현장운영비 같은 항목이 따로 붙는 게 일반적인 관행인지, 아니면 제가 어떻게 판단하고 대응해야 할지 궁금합니다.
턴키, 답부터 들어볼까요?
이 글 공정에서 골라봤어요
나무건축사사무소
후기 3개 · 경기 평택
지금 업체 정하는 거 아니에요. 답만 먼저 들어보는 거예요.
무료 · 마음에 안 들면 안 보내도 돼요
댓글 11
진짜 어이없네요. 자재비랑 시공비를 완전 원가로 공개했다면 이해하겠는데, 현실적으로 그게 가능할 리가 없잖아요.
맞아요. 그 부분이 제일 납득이 안 가더라고요.
이 사례에서는 각 공정별 세부 견적에 이미 마진이 포함되어 있는지, 아니면 순수 실행가로 책정되었는지를 먼저 판별해야 합니다. 만약 세부 항목이 시중가라면 별도의 기업이윤은 중복 청구일 가능성이 높으므로, 업체에 항목별 원가 공개 여부를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공정별 견적 비교가 필요하시면 반셀끝에서 무료로 받아보실 수 있어요.
보통 턴키 업체들은 현장 관리 책임비 명목으로 그렇게 받기도 하던데, 팀 연결해주신 분이 단순 소개자인지 아니면 전체 공정을 책임지는 소장님인지에 따라 다를 것 같아요.
단순히 팀을 묶어주겠다고 하신 거라 관리 책임까지 지시는 건지 모호한 상태입니다.
저도 예전에 비슷한 경험 있었어요. 관리비라는 이름으로 은근슬쩍 붙이는데, 그거 다 합치면 금액이 꽤 되더라고요. 꼭 체크하셔야 합니다.
그래서 다들 반셀프로 가시는 거죠. 중간 마진 떼이는 거 보면 정말 답답합니다.
혹시 그 기업이윤이라는 게 현장 청소나 폐기물 처리 같은 잡비용을 포함한 건지 물어보셨나요?
아직 구체적으로 묻지는 않았는데, 확인해봐야겠네요.
견적서에 명시된 자재가 정확히 어떤 브랜드의 어떤 제품인지 적혀 있나요? 제품명이 모호하면 자재비에서도 마진을 엄청 남겼을 확률이 높습니다.
10%면 금액이 꽤 클 텐데, 그냥 넘어가시면 나중에 계속 추가 비용 발생할 수도 있어요. 명확하게 짚고 넘어가세요.
턴키 최신 글
같은 공정의 질문과 경험을 최신순으로 모았어요.
- 공정별 견적서 없이 믿고 진행하자는 반장님, 이대로 계약해도 괜찮을까요
- 턴키 업체에서 받은 공정별 세부 계획표와 예산안, 이대로 진행해도 무리가 없을까요
- 구축 34평 턴키 진행 후 만족스러운 마감 포인트와 자재 조합 공유합니다
- 구축 턴키 입주 3개월 차, 만족스러운 부분과 예상치 못한 불편함 공유합니다
- 구축 40평대 전체 공사, 구조 변경과 단열 중심의 공정 계획 검토 부탁드립니다
턴키 시공 이야기
사진으로 보는 인테리어 사례
후기 많은 턴키 업체
후기 개수·내용 그대로 보여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