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거 중 발견한 숨은 문틀과 분배기 누수, 추가 공정 범위를 어디까지 잡아야 할까요
반셀프로 진행 중인데 예상치 못한 변수들이 터져서 멘붕 상태입니다. 우선 보일러를 교체하면서 분배기 쪽에서 물이 새는 것을 확인했고, 급하게 일정을 다시 잡아서 교체까지 마쳤습니다.
더 당황스러운 건 목공 작업 때였어요. 목수님이 몰딩 철거를 하시다가 제가 단순한 날개벽이라고 생각했던 부분이 알고 보니 아주 오래된 구축 주방 문틀이었다는 걸 발견했습니다. 하단부는 이미 미장 처리가 되어 있어서 상부도 당연히 철거된 상태라고 생각했는데, 실제로는 문틀이 그대로 남아 있었더라고요.
목수님께서는 이걸 완전히 제거하면 공사가 너무 커질 수 있다고 하셔서, 일단 하얀 몰드로 감싸서 마감하는 방향을 제안해 주셨습니다. 마침 붙박이장 문틀도 아직 안 뜯긴 상태라, 이번 기회에 업체 도움을 받아 함께 철거해 보기로 했습니다.
결과적으로 내부 구조를 확인하고 나니 공정 방향을 수정해야 했고, 이 때문에 석고보드 천장 마감이랑 타일 재부착 작업까지 추가로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개별 공정으로 철거를 나누어 진행하다 보니 이런 부분을 놓치기 쉬운 것 같아요. 비용도 추가되고 공정도 길어지니 마음이 무겁네요.
혹시 저처럼 철거 단계에서 예상치 못한 구조물이 나와서 공정이 꼬인 분들 계신가요. 이런 상황에서 추가되는 작업 범위나 비용 판단을 어떻게 하셨는지 궁금합니다.
목공, 답부터 들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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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와이 DY목공
후기 12개
지금 업체 정하는 거 아니에요. 답만 먼저 들어보는 거예요.
무료 · 마음에 안 들면 안 보내도 돼요
댓글 9
구축은 정말 뜯어보기 전까지는 아무도 모르는 것 같아요. 저도 벽인 줄 알았는데 가벽이었던 적 있어서 공감합니다.
맞아요. 겉으로 보기엔 멀쩡해서 그냥 믿고 진행했는데 정말 당황스럽더라고요.
이 사례에서는 철거 후 내부 구조를 확인한 뒤에 후속 공정의 범위를 결정하는 순서로 진행되었습니다. 분배기 누수나 숨은 문틀처럼 현장에서 발견된 변수는 기존 설계와 실제 구조의 차이에서 기인하므로, 추가된 석고보드 마감이나 타일 재부착 작업이 구조적 결함을 보완하는 범위인지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공정별 견적 비교가 필요하시면 반셀끝에서 무료로 받아보실 수 있어요.
몰드로 감싸서 마감하는 게 현실적인 대안이었을 것 같네요. 완전히 뜯었다가 벽체 전체가 무너지는 경우도 있거든요.
목수님이 제안해주신 방법이 최선이었겠죠? 비용이 더 들긴 했지만 안전하게 가는 게 맞다고 생각해요.
분배기 누수는 정말 천만다행으로 빨리 잡으셨네요. 만약 마루 다 깔고 나서 알았으면 정말 끔찍했을 거예요.
철거를 전문 업체에 한꺼번에 맡기지 않고 나눠서 하신 건가요? 그래서 놓치신 부분이 생긴 건지 궁금합니다.
네, 개별 공정별로 철거를 진행하다 보니 이런 부분을 놓치게 된 것 같습니다.
천장 마감이랑 타일 재부착까지 가셨으면 일이 꽤 커지신 편이네요. 고생 많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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