턴키 공사 중 에어컨 위치 오류로 단내림 추가 결정했는데 현장 방문 빈도 얼마나 늘려야 할까요
현재 20년 가까이 된 25평 아파트를 턴키로 공사하고 있습니다. 지역에서 오래 활동하신 업체라 믿고 진행했고, 견적 비교 후 결정한 곳입니다.
공사 전 준비 과정에서 비용을 줄이려고 공사동의서 수령과 엘리베이터 보양, 행위허가 신청 대행은 제가 직접 처리했습니다. 보양재는 인터넷으로 주문해 미리 설치했고, 행위허가는 대행 서비스를 이용해 저렴하게 마무리했습니다.
전체적인 공사 범위는 거실과 주방 베란다 확장, 안방 화단 철거가 핵심입니다. 이에 따라 샷시 교체와 터닝도어, 방화문 설치가 포함되었고 주방 전체 수리와 욕실 덧방 및 기구 교체, 시스템 에어컨 설치, 실링팬 작업 등이 진행 중입니다. 작은방 두 곳은 제외하고 거실과 주방, 안방 위주로 도배와 강마루 시공을 계획했습니다.
처음 잡았던 예산은 4천만 원이었는데, 실제 진행하다 보니 이미 5천만 원을 넘긴 상태입니다. 그래도 확장과 주방 세팅에 가장 중점을 두고 있어 감수하며 진행하고 있습니다.
문제는 현장 방문 주기였습니다. 1주 차에는 월, 화, 금요일만 방문했는데, 금요일 오후에 가보니 안방 에어컨 위치가 제가 원하던 곳과 달랐습니다. 결국 단내림 비용을 추가로 부담하기로 하고 설비 위치를 다시 옮겼습니다.
방문을 덜 했더니 놓치는 부분이 생긴다는 생각에 다음 주부터는 매일 아침 현장에 출근하려고 합니다. 턴키임에도 불구하고 매일 방문해서 확인하는 것이 맞을지, 아니면 효율적인 확인 방법이 있을지 궁금합니다.
턴키, 답부터 들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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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건축사사무소
후기 3개 · 경기 평택
지금 업체 정하는 거 아니에요. 답만 먼저 들어보는 거예요.
무료 · 마음에 안 들면 안 보내도 돼요
댓글 10
턴키라고 해도 집주인이 직접 가서 확인하는 것과 업체 말만 믿는 건 결과물이 완전히 다릅니다. 매일 가시는 걸 추천해요.
맞아요. 이번에 에어컨 위치 때문에 겪고 나니 불안해서라도 매일 가보려고 합니다.
단내림 비용 추가된 건 아쉽지만, 나중에 입주하고 나서 후회하는 것보다 지금 수정하는 게 훨씬 낫습니다.
비용은 속상하지만 위치가 계속 신경 쓰였을 것 같아 결정했습니다.
특히 확장 공사가 포함되어 있으면 단열이나 샷시 마감 확인해야 할 게 많습니다. 아침보다는 작업이 어느 정도 진행된 오후에 가보시는 건 어떠신가요?
아침에 가서 작업 방향을 확인하고 오후에 다시 오는 방법도 고려해 보겠습니다.
예산 1천만 원이나 초과되셨다니 마음이 아프네요. 추가 비용 발생하는 부분은 반드시 서면이나 메시지로 기록 남겨두세요.
동감합니다. 턴키는 나중에 정산할 때 말이 달라지는 경우가 많아서 증빙이 중요하더라고요.
에어컨 위치 외에 주방 가구 들어오기 전 배수구 위치나 콘센트 위치도 다시 한번 체크해 보세요.
직접 보양까지 하실 정도의 정성이면 매일 방문하시는 게 정신 건강에 이로우실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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