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코니 전동행거 뜯어내고 전등선이랑 콘센트 직접 심었어요
발코니 전동행거가 고장 나서 뜯어냈는데 콘크리트에 앙카볼트 4개가 그대로 박혀 있더라고요. 관리사무소에서 그라인더 빌릴 생각을 못 해서 철물점에서 쇠톱 사다가 일일이 잘라내고 첼라로 부러뜨리느라 고생 좀 했어요.
행거 걷어내니까 접지선, 상시선, 중성선에 UDP 케이블까지 나오더라고요. 스위치 쪽에는 전선 없이 UDP선만 있어서, 조명 스위치랑 220V 1구 콘센트를 같이 설치하려고 계획을 다시 짰어요.
철물점에서 4가닥 전선 6m랑 요비선을 샀는데, 요비선이 전선을 관 속으로 밀어 넣어주는 도구라 이번 작업에 진짜 유용했어요. 배선도는 제미나이 도움받아서 짰고, 조명은 아직 마음에 드는 걸 못 찾아서 일단 매립등으로 임시 설치해 뒀어요.
기술자분 불렀으면 15만 원 넘게 들었을 텐데, 직접 해보니까 충분히 할 만하더라고요.
전기, 답부터 들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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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성LED
후기 15개 · 서울 수도권
지금 업체 정하는 거 아니에요. 답만 먼저 들어보는 거예요.
무료 · 마음에 안 들면 안 보내도 돼요
댓글 10
쇠톱으로 앙카 자르신 거 진짜 정성이시네요. 저도 예전에 그거 하다가 팔 빠지는 줄 알았거든요.
진짜 땀 뻘뻘 흘렸어요. 다음엔 무조건 그라인더부터 빌려야겠더라고요.
요비선 처음 쓰시면 진짜 신세계죠. 그거 없으면 전선 관통시키기 거의 불가능하더라고요.
UDP 케이블만 들어와 있는 집들이 꽤 있더라고요. 배선도 짜는 게 제일 어려우셨을 것 같아요.
맞아요. 그래서 제미나이한테 계속 물어보면서 확인하고 진행했어요.
콘센트까지 같이 만드신 거면 활용도가 훨씬 좋겠어요. 발코니에 콘센트 없으면 진짜 불편하거든요.
매립등 임시로 다셨다고 했는데, 나중에 조명 바꾸실 때 전선 여유분 충분히 챙겨두셨는지 궁금해요.
네, 나중에 바꿀 생각해서 넉넉하게 잡아뒀어요.
15만 원 아끼신 거면 완전 성공이네요. 저도 발코니 행거 고장 났는데 용기 얻고 가요.
접지선까지 제대로 챙겨서 배선하신 게도 제대로 하신 것 같아 다행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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