샷시 교체로 시작했다가 전체 공정으로 확대된 반셀프 계획, 일정과 범위가 적절할까요
처음에는 샷시만 바꾸려고 시작했는데, 막상 뜯어보니 집 상태가 생각보다 심해서 결국 올인테리어로 방향을 잡게 되었습니다. 반셀프로 진행하는 것이 처음이라 공정 계획을 짜보았는데, 제가 놓친 부분이 있거나 순서가 잘못된 곳이 있는지 조언을 구하고 싶습니다.
우선 철거와 설비 단계에서 신발장과 현관 타일, 거실 몰딩과 걸레받이를 제거하고 문과 문틀 6세트를 모두 철거할 예정입니다. 특히 세탁실 쪽은 벽과 천장을 포함해 철거하고 바닥 단 높임 작업과 상하수도 위치 변경 공사가 계획되어 있습니다. 안방은 단열을 위해 철거가 필요하고, 화장실은 라디에이터를 포함해 전체적으로 걷어낼 생각입니다.
이후 샷시 시공을 마치고 목공 단계로 넘어가려 합니다. 문과 문틀 3세트를 9mm 문선으로 교체하고, 분배기 창고문은 가구식 양개도어로 만들 계획입니다. 안방 단열 작업과 거실 천장 내림, 커튼 박스 설치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타일 공정에서는 세탁실과 거실 발코니의 단 높임 작업을 포함해 화장실, 신발장, 부엌 벽면까지 600각 타일 위주로 시공하려 합니다. 화장실의 경우 철거 후 배수관 상태를 확인해보고 욕조 설치 여부를 결정할 생각입니다. 마무리는 강아지를 고려한 마루 시공과 디아망 및 일반 실크 벽지로 도배를 진행하려 합니다.
필름, 페인트, 도기 설치와 입주청소는 아직 날짜를 잡지 못한 상태입니다. 가장 중점을 두고 있는 부분은 현재 너무 마음에 들지 않는 화장실을 깨끗하게 만드는 것입니다. 현장 감독은 웬만하면 매일 상주하며 챙길 예정인데, 이 정도의 공정 범위와 순서로 진행해도 무리가 없을지 궁금합니다.
턴키, 답부터 들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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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건축사사무소
후기 3개 · 경기 평택
지금 업체 정하는 거 아니에요. 답만 먼저 들어보는 거예요.
무료 · 마음에 안 들면 안 보내도 돼요
댓글 8
철거 범위가 상당히 넓으시네요. 특히 세탁실 벽 철거와 상하수도 이전 작업이 포함되어 있는데, 이 부분에서 변수가 많으니 설비 작업 시간을 넉넉히 잡으셨는지 확인해보세요.
네, 설비 쪽은 변수가 많다고 들어서 며칠 정도 여유를 두고 일정을 잡았습니다.
화장실 배수관 확인 후 욕조 결정하신다는 점이 현명하시네요. 구축은 뜯어봐야 아는 경우가 많으니까요. 600각 타일 시공 시 졸리컷 마감 범위도 미리 협의하셨나요?
네, 젠다이 설치와 함께 졸리컷으로 마감하는 방향으로 논의 중입니다.
전체적인 순서는 정석대로 잘 짜신 것 같습니다. 다만 필름 작업 날짜가 아직 미정이라고 하셨는데, 목공 끝난 직후와 도배 전 사이에 배치하셔야 마감이 깔끔합니다.
맞아요. 필름이 밀리면 뒤에 오는 도배 일정까지 다 꼬이더라고요. 빨리 확정 짓는 게 좋으실 거예요.
안방 단열 작업 범위가 꽤 넓어 보이는데, 석고보드 작업 후에 도배 전까지 충분한 양생 기간을 두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강아지 때문에 마뷸러스 선택하신 것 같네요. 마루 시공 전 바닥 평활도 확인은 꼭 하시고 진행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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