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문과 욕실 파티션 유리를 모두 모루유리로 맞췄을 때 과해 보일까요
현재 턴키로 인테리어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집안에 중문이 들어갈 곳이 두 군데 있는데, 처음 계획은 다음과 같이 잡았습니다.
먼저 현관에서 주방으로 이어지는 문은 흰색 프레임의 원슬라이딩 도어에 모루유리를 넣으려 하고, 현관 중문은 흰색 프레임의 3연동 도어에 똑같이 모루유리를 적용할 생각입니다.
그런데 고민이 생긴 이유는 화장실 두 곳의 파티션도 모두 모루유리로 설치하는 것으로 이미 확정이 된 상태이기 때문입니다. 이 내용을 아신 어머니께서 집안에 모루유리가 너무 많아서 서로 겹치거나 과해 보이지 않을지 걱정하시네요.
제가 지금 생각하고 있는 선택지는 세 가지 정도입니다. 첫 번째는 원래 계획대로 두 곳의 중문을 모두 모루유리로 유지하는 것이고, 두 번째는 주방 중문은 모루유리로 가되 현관 중문만 패브릭접합유리로 바꾸는 것입니다. 마지막 세 번째는 주방 중문을 미스트유리로 하고 현관 중문을 모루유리로 구성하는 안입니다.
추가로 터닝도어가 미스트유리로 되어 있어서, 이 부분과의 통일성까지 고려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집 안에 너무 다양한 종류의 유리가 섞여 있으면 오히려 이상해 보일까요. 디자인 고수분들의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중문, 답부터 들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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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15개 · 경기 김포
지금 업체 정하는 거 아니에요. 답만 먼저 들어보는 거예요.
무료 · 마음에 안 들면 안 보내도 돼요
댓글 8
모루유리가 세로 결이 강해서 많아지면 자칫 답답해 보일 수 있겠더라고요. 저도 고민하다가 한 곳은 투명하게 섞었는데 그게 더 넓어 보였어요.
투명유리는 프라이버시 때문에 조금 망설여지는데, 혹시 미스트유리랑 섞어 쓰신 분 계실까요?
이 사례에서는 유리의 종류를 결정하시기 전에 전체적인 시각적 연결성을 먼저 확인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터닝도어의 미스트유리와 중문의 모루유리가 인접해 있다면 질감 차이가 두드러질 수 있으므로, 샘플북을 통해 실제 빛 투과율과 결의 방향을 대조해 보시는 순서를 권장합니다. 공정별 견적 비교가 필요하시면 반셀끝에서 무료로 받아보실 수 있어요.
어머니 말씀대로 너무 겹치면 호텔 느낌보다는 상업 공간 느낌이 날 수도 있을 것 같아요. 패브릭접합유리가 분위기가 확 달라서 포인트 주기 좋으실 거예요.
프레임이 모두 흰색이라면 유리가 조금 다양해도 크게 튀지 않을 것 같습니다. 다만 미스트와 모루는 느낌이 완전히 달라서 섞어 쓰실 때 주의하세요.
맞아요. 미스트는 뿌연 느낌이고 모루는 결이 있는 거라 같이 두면 이질감이 느껴질 때가 있더라고요.
저는 그냥 다 통일하는 게 제일 깔끔하더라고요. 이것저것 섞기 시작하면 나중에 하나만 튀어 보일 때 후회하게 됩니다.
욕실 파티션까지 모루유리라면 이미 집안에 모루유리 비중이 꽤 높은 편이네요. 현관 쪽은 조금 다른 느낌으로 가시는 게 밸런스가 맞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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