욕실 배수구 위치가 가려져 있어 물 빠짐이 느린데 젠다이 일부 철거가 답일까요
현재 저희 집 욕실 배수구 상태 때문에 고민이 많아서 질문 올립니다.
배수구가 반쯤 가려져 있는 구조인데, 이 때문에 안쪽에 계속 곰팡이가 생기고 있습니다. 더 큰 문제는 배수구가 막혔을 때 업체에서 뚫는 기계를 제대로 넣지 못하는 상황이 발생한다는 점입니다. 그래서 인테리어 업체와 상의 끝에 가려진 부분까지 젠다이를 철거해주기로 이야기를 나눈 상태입니다.
그런데 평소 샤워를 하면 물 양이 많을 때 내려가는 속도가 너무 느립니다. 머리카락 같은 이물질을 제거한 직후에는 일시적으로 잘 내려가는 것 같다가도 금방 다시 물이 차오르는 증상이 반복되고 있습니다.
남편은 배수구 구멍 자체가 작아서 물이 계속 막히는 것이라며, 젠다이를 철거한다고 해서 해결될 문제가 아니라고 주장합니다. 하지만 저는 배수구가 완전히 노출되어야 나중에 막히더라도 기계로 제대로 뚫을 수 있으니 일부 철거를 진행하는 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배수구 구멍 자체를 키울 수 있는 방법이 따로 있는지, 아니면 제가 생각하는 대로 철거를 통해 접근성을 높이는 것이 최선일지 판단이 서지 않습니다. 비슷한 경험이 있으신 분들의 조언 부탁드립니다.
목공, 답부터 들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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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와이 DY목공
후기 12개
지금 업체 정하는 거 아니에요. 답만 먼저 들어보는 거예요.
무료 · 마음에 안 들면 안 보내도 돼요
댓글 12
배수구 구멍 크기 자체를 키우는 건 설비 공사가 커질 수 있어서 쉽지 않을 것 같네요.
구멍을 키우는 게 현실적으로 어려운 작업인가요?
가려진 부분에 곰팡이가 계속 생긴다면 위생상으로도 젠다이 철거해서 개방하는 게 나아 보입니다.
물 빠짐이 느린 게 구멍 크기 때문인지 아니면 배관 기울기 문제인지 먼저 확인해보셨나요?
그 부분은 아직 정확히 확인해보지 못했습니다.
기계가 안 들어갈 정도로 가려져 있다면 나중에 정말 크게 막혔을 때 곤란하시겠어요.
이물질 제거 직후에만 잘 내려간다면 배관 내부에 찌꺼기가 쌓여있을 가능성도 있을 것 같습니다.
맞아요. 젠다이 철거해서 입구를 확보해야 제대로 된 청소 기계를 넣을 수 있을 거예요.
남편분 말씀대로 구멍 크기가 문제라면 철거해도 소용없겠지만, 유지보수 측면에서는 노출되는 게 무조건 유리합니다.
현재 배수구 사진을 볼 수 있으면 더 정확한 의견을 드릴 수 있을 것 같은데 공유 가능하신가요?
사진은 따로 올리지 못했는데, 반쯤 덮여 있는 구조라고 보시면 됩니다.
업체에서 철거해주겠다고 제안했다면 비용이나 범위 협의가 된 상태이니 진행하시는 게 마음 편하실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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