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셀프 공정 계획 세웠는데 일정 간격이 너무 타이트한지 확인 부탁드립니다
이번에 8년 차 아파트 30평대 진입하면서 반셀프로 진행해보려고 합니다. 제가 짠 일정표를 보시고 순서나 기간이 너무 무리한 건 아닌지 조언을 구하고 싶습니다.
우선 보양작업부터 시작해서 시스템에어컨, 전기, 목공, 욕실, 도배, 가구 설치, 입주청소 순으로 잡았습니다. 구체적으로는 첫날 실측과 보양을 하고, 다음 날 오전 철거 후 오후에 에어컨과 욕실 방수 1차를 진행할 계획입니다. 셋째 날에는 전기와 목공을 같이 잡았고, 넷째 날에 욕실 방수 2차를 넣었습니다.
주말에는 가급적 3차 방수까지 마무리하고, 월요일에 타일 작업을 잡았습니다. 이후 도배를 하고 맞춤 가구를 넣은 뒤 마지막 날에 입주청소를 하는 일정입니다. 목공에서는 침대와 붙박이장 맞춤 제작, 몰딩과 걸레받이, 문짝 교체, 현관 중문 설치, 냉장고장 작업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욕실은 전체 철거 후 600각 타일로 시공할 예정이라 가장 신경을 쓰고 있습니다. 주방은 싱크대 연마와 사각 싱크볼 교체, 전체 실크 도배와 필름 작업을 계획 중입니다.
제가 현장 감독을 할 수 있는 시간이 하루에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로 제한적입니다. 이 시간대에만 방문해서 체크해야 하는데, 전체적인 공정 순서가 맞는지와 일정이 너무 빠듯해서 문제가 생길 소지가 있을지 궁금합니다.
턴키, 답부터 들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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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건축사사무소
후기 3개 · 경기 평택
지금 업체 정하는 거 아니에요. 답만 먼저 들어보는 거예요.
무료 · 마음에 안 들면 안 보내도 돼요
댓글 12
전기랑 목공을 같은 날에 잡으셨는데, 현장 상황에 따라 서로 간섭이 생길 수 있습니다. 작업 인원이 몇 명인지 확인해보셨나요?
아직 인원 확정 전인데, 같이 진행해도 무리가 없을지 걱정이네요.
욕실 방수 일정을 넉넉하게 잡으신 건 좋네요. 다만 600각 타일이면 시공 시간이 일반 타일보다 더 걸릴 수 있으니 타일 작업 날짜를 다시 확인해보세요.
600각이라 시간이 더 걸릴 수 있다는 점 놓쳤습니다. 다시 체크해볼게요.
오전 10시부터 1시까지만 계신다면, 오후에 발생하는 돌발 상황에 대응하기 어려우실 것 같습니다. 작업자분들과 소통 채널을 확실히 만들어두세요.
맞아요. 특히 목공이나 타일처럼 변수가 많은 공정은 사진이나 영상으로 실시간 공유받는 게 필수입니다.
도배 후에 맞춤 가구 들어오는 순서는 적절합니다. 다만 도배지가 충분히 마른 후에 가구를 넣어야 하니 그 간격이 하루면 조금 아슬아슬할 수도 있겠네요.
도배 후 양생 시간이 필요하군요. 가구 설치 날짜를 하루 더 띄워야 할까요?
철거 당일 오후에 바로 에어컨과 방수 1차를 잡으셨는데, 철거 후 현장 정리 상태에 따라 다음 작업자가 진입하기 힘들 수도 있습니다.
필름 작업 일정이 본문에 명시되어 있지 않은데, 보통 목공 끝나고 도배 전이나 후에 들어가게 됩니다. 어느 시점에 배치하셨나요?
입주청소를 가장 마지막에 잡으신 건 정석입니다. 가구 설치 후에 청소하면 가구에서 나오는 먼지까지 다 잡을 수 있어서 좋습니다.
동감합니다. 가구 들어오고 나서 청소하는 게 정신 건강에 이롭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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