웜톤 색조합으로 진행한 반셀프 인테리어, 자재 선정 시 고려할 점이 있을까요
구축 아파트 전체 수리를 반셀프로 진행하며 웜톤의 따뜻한 느낌을 내는 데 집중했습니다. 전체적으로 밝은 화이트보다는 샌디크림이나 베이지 톤을 유지하며 무게감을 주기 위해 월넛 색상을 섞어 사용했습니다.
거실과 공용부는 무몰딩으로 마감했고, 걸레받이는 평몰로 처리했습니다. 주방은 웜톤의 상판과 최대한 어울리는 타일을 찾기 위해 타일집을 네 번이나 방문하며 고민 끝에 결정했습니다. 다만 주방 입구 포켓 도어의 경우 시공 오류가 있어 현재 다시 발주를 넣고 기다리는 중입니다.
욕실은 600각 타일로 졸리컷 시공을 했으며, 타일을 가로로 눕혀 시공했는데 이 부분이 공간감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 궁금합니다. 안방에는 가벽을 세워 프라이빗한 공간을 만들고 한쪽 면에만 포인트 벽지를 시공했습니다. 가벽 설치 후 전선을 미리 뽑아 벽등을 설치했는데 이 부분이 구조 변경 없이 분위기를 바꾸는 데 효과적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마루는 보행감을 위해 두께감이 있는 제품을 선택해 공용부와 방의 색상을 다르게 가져갔습니다. 도어와 필름의 경우 브랜드 제약으로 인해 최대한 비슷한 색상을 찾아 조합했습니다. 자재 하나하나 직접 선정해 요청드린 대로 시공은 되었지만, 실제 거주하며 보았을 때 톤온톤 조합이 이질감 없이 잘 어우러지는지 판단 기준이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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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건축사사무소
후기 3개 · 경기 평택
지금 업체 정하는 거 아니에요. 답만 먼저 들어보는 거예요.
무료 · 마음에 안 들면 안 보내도 돼요
댓글 8
타일 가로 시공은 보통 공간이 더 넓어 보이는 효과가 있습니다. 특히 600각이면 줄눈 라인이 단순해져서 더 깔끔해 보였을 것 같네요.
실제로 가로로 눕히니 생각보다 더 괜찮아 보여서 만족하고 있습니다.
무몰딩에 웜톤 조합이면 정말 고급스러울 것 같습니다. 혹시 도어 필름 색상 맞추실 때 샘플북으로만 보셨나요 아니면 실제 시공 사례를 확인하셨나요?
브랜드가 달라 가장 비슷해 보이는 색상을 찾는 데 시간이 꽤 걸렸습니다. 정말 힘들게 찾았어요.
안방 가벽 설치하신 게 신의 한 수 같네요. 가벽 치고 전선 미리 뽑아두신 건 정말 잘하신 선택입니다.
마루 두께를 다르게 가져가신 이유가 궁금합니다. 보행감 차이가 체감될 정도로 큰가요?
기존 일반적인 두께보다 확실히 두꺼운 제품을 썼는데, 밟았을 때 탄탄한 느낌이 들어서 만족스럽습니다.
포켓 도어 재발주 기다리시는 중이시군요. 다시 설치될 때 수평이랑 마감 상태 꼼꼼히 확인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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