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주 중인 집 부분 시공 예산 설정과 짐 있는 상태의 도배 가능 여부 질문
부모님 댁을 제 힘으로 고쳐드리고 싶어 계획 중인 사회초년생입니다. 예산이 넉넉하지 않아 최대한 아껴보려 하는데, 제가 잡은 예산 범위가 현실적인지 궁금합니다.
진행하려는 내용은 중문 설치(3연동 슬라이딩), 안방 작은 화장실 전체 철거 후 타일 및 도기 교체, 집 전체 조명 교체 및 실링팬 설치, 그리고 전체 도배입니다. 실링팬은 제가 직접 구매할 예정이며, 거실 천장이 기존에 실링팬이 있던 우물천장이라 별도 보강 공사는 필요 없을 것 같습니다.
현재 제가 생각하는 총예산은 800만 원 정도인데, 이 금액으로 위 공정들을 모두 소화하는 것이 가능할까요 아니면 너무 욕심을 부리는 것일까요. 거실 화장실까지 하고 싶었지만 예산 문제로 일단 안방 쪽부터 진행하려 합니다.
가장 걱정되는 점은 현재 부모님이 거주 중인 집이라는 것입니다. 짐을 완전히 뺄 수 없는 상황이라 방은 최대한 비우겠지만, 거실 도배 시에는 짐을 조금씩 옮겨가며 진행해야 합니다. 이런 경우 업체에서 시공을 꺼리거나 거주 중 시공에 따른 추가 비용을 많이 요구하는 편인지 알고 싶습니다.
추가로 안방에 화장실이 있다 보니 방 안이 전반적으로 습합니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고민 중인 선택지가 세 가지 있습니다. 1번은 안방과 거실에 제습기를 각각 두고 상시 가동하는 것, 2번은 안방 화장실에 휴젠뜨를 설치하고 제습기 1대로 공용 사용하는 것, 3번은 휴젠뜨 없이 제습기 1대만 사서 옮겨 다니며 쓰는 가성비 조합입니다. 어떤 방법이 가장 효율적일지 의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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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건축사사무소
후기 3개 · 경기 평택
지금 업체 정하는 거 아니에요. 답만 먼저 들어보는 거예요.
무료 · 마음에 안 들면 안 보내도 돼요
댓글 12
거주 중 도배는 당연히 추가금이 붙습니다. 짐 옮기는 인건비가 추가되거나 보양 작업 비용이 들어가거든요.
역시 추가금이 붙는군요. 어느 정도나 생각해야 할까요?
안방 습기 문제는 제습기만으로는 한계가 있을 거예요. 화장실 내부 습기가 방으로 나오는 거라면 휴젠뜨 같은 환기 설비가 훨씬 효과적입니다.
효율 면에서는 휴젠뜨가 낫겠네요. 고민해 보겠습니다.
이 사례에서는 거주 중 시공이라는 특수성이 있어, 공정 간 간섭을 줄이는 일정이 중요합니다. 특히 도배와 화장실 철거가 겹치면 분진 문제가 심하므로 순서를 명확히 구분하시길 권합니다. 예산의 경우 자재 등급에 따라 변동 폭이 크므로 상세 내역서를 먼저 작성해 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공정별 견적 비교가 필요하시면 반셀끝에서 무료로 받아보실 수 있어요.
800만 원에 화장실 철거 포함이면 상당히 타이트해 보입니다. 자재를 직접 고르시는 반셀프로 가셔야 맞출 수 있을 것 같아요.
맞아요. 특히 화장실 철거 후 방수까지 제대로 하려면 생각보다 비용이 더 나올 수 있습니다.
실링팬 직접 구매하시는 건 좋은 생각입니다. 다만 설치 기사님께 미리 천장 상태 사진 보내드리고 설치 가능 여부 확답 받으세요.
저도 부모님 댁 해드렸는데, 거주 중 시공은 생각보다 스트레스가 큽니다. 짐 옮기는 게 보통 일이 아니더라고요.
조언 감사합니다. 마음 단단히 먹고 준비해야겠네요.
안방 화장실만 하신다니 다행이네요. 거실 화장실까지 하셨으면 예산 초과하셨을 겁니다.
제습기 1대로 옮겨 다니는 건 생각보다 너무 귀찮습니다. 최소 2번 선택지 정도로 가시는 걸 추천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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