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평대 반셀프 올리모델링 공정 순서와 예산 배분이 현실적인지 봐주세요
이번에 34평 확장형 아파트를 올리모델링하게 되었습니다. 반셀프로 진행해보려고 계획을 짜봤는데, 제가 세운 일정이 무리가 없는지, 그리고 예산 범위가 적절한지 조언을 구하고 싶습니다.
우선 거실은 천장 평탄화 작업 후 마이너스 몰딩을 시공하고 바닥은 포세린 타일로 가려고 합니다. 주방은 수전 위치를 거실 방향으로 이동해서 대면형 싱크대로 만들 계획입니다. 욕실은 덧방으로 타일과 도기, 천장을 교체하고, 방 3개는 장판으로 가되 안방에는 가벽을 세워 드레스룸을 만들 예정입니다.
전체적인 일정은 철거를 시작으로 목공, 전기 및 설비, 페인팅, 필름, 도어 설치, 도배, 타일 및 욕실 공사, 그리고 마지막으로 싱크대와 붙박이장 설치와 청소 순으로 잡았습니다. 특히 타일 시공으로 인해 거실이 차가워 보일 수 있어 다운라이트로 포근한 느낌을 주고 싶고, 아이들을 보며 일할 수 있는 주방 구조에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현재 잡은 예산은 2000만원 정도입니다. 다만 제가 아이들 등하원 시간인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만 현장 감독이 가능하다는 제약이 있습니다. 이 시간대만으로 현장을 챙기면서 위 공정들을 소화하는 것이 가능할지, 혹은 일정상 겹치거나 조정이 필요한 부분이 있을지 궁금합니다.
턴키, 답부터 들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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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건축사사무소
후기 3개 · 경기 평택
지금 업체 정하는 거 아니에요. 답만 먼저 들어보는 거예요.
무료 · 마음에 안 들면 안 보내도 돼요
댓글 9
예산 2000만원에 올리모델링, 특히 포세린 타일과 대면형 주방 이동까지 포함된 거라면 예산이 너무 타이트해 보이네요.
저도 그 부분이 걱정이라 페인팅 대신 페인팅 느낌의 벽지로 타협하려고 생각 중입니다.
공정 순서에서 타일과 욕실 공사가 도배 뒤에 잡혀 있는데, 보통은 타일을 먼저 하고 도배를 마지막에 해서 마감 처리를 합니다. 순서를 다시 확인해보세요.
11시부터 4시까지면 핵심 시간대라 가능은 하시겠지만, 작업자분들이 일찍 시작하시니 아침 소통은 전화로 꼼꼼히 하셔야겠어요.
포세린 타일 시공하시려면 바닥 수평 잡는 작업이 중요합니다. 철거 후에 바닥 상태 확인하시고 일정 잡으신 건가요?
맞아요. 특히 거실 바닥 타일은 양생 시간도 필요해서 뒤 공정들이 밀릴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도어 설치 전에 필름 작업을 잡으신 건 좋은 선택이네요. 다만 도어 설치 후 마감 필름이 필요한 경우가 있으니 체크하세요.
수전 위치 이동하는 설비 작업이 목공이랑 겹치지 않게 잘 배분하셨네요. 다운라이트 위치는 목공 때 미리 협의하셔야 합니다.
안방 가벽 세우는 목공 작업 때 전기 콘센트 위치도 같이 잡으시는 거 잊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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