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00만원 예산 구축 아파트 반셀프 공정 순서와 필름·도배 배치 고민입니다
이번에 구축 아파트를 매수해서 반셀프로 인테리어를 진행해보려고 합니다. 제가 직장인이라 공사 기간 내내 상주하는 것은 어렵지만, 중요한 일정에는 휴가를 내서 현장을 확인하려고 계획 중입니다.
전체적으로 깔끔한 마감과 주방 공간을 만드는 것에 가장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예산은 1,500만 원 이내로 잡았고, 공사 기간은 약 한 달 정도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현재 구상한 공정 순서는 다음과 같습니다. 먼저 전체 철거를 통해 욕실, 주방, 붙박이장, 거실 등박스, 몰딩, 걸레받이, 문짝, 조명, 인터폰, 욕실 라디에이터를 제거하고 화장실 방수와 젠다이 조적 작업을 먼저 하려고 합니다.
그다음 타일 작업과 욕실 시공을 통해 화장실, 현관, 베란다 타일을 깔고 도기를 설치할 예정입니다. 이어서 목공 작업을 통해 문 교체, 천장 평탄화, 인터폰 제거 부분 보강, 걸레받이와 몰딩 시공을 진행하려 합니다.
후반부에는 주방 싱크대와 신발장, 안방 붙박이장 등 가구를 설치하고, 이후 샷시와 문틀, 베란다 붙박이장에 필름 시공을 잡았습니다. 마지막으로 도배와 장판을 하는 것으로 마무리하려 합니다.
이렇게 공정을 배치했을 때 각 작업 사이에 충분한 간격이 있는지, 혹은 순서를 바꿔야 할 부분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특히 필름과 도배 순서나 목공 이후 가구 진입 시점이 적절한지 판단이 잘 서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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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건축사사무소
후기 3개 · 경기 평택
지금 업체 정하는 거 아니에요. 답만 먼저 들어보는 거예요.
무료 · 마음에 안 들면 안 보내도 돼요
댓글 6
전체적으로 정석적인 순서로 잘 잡으신 것 같습니다. 다만 목공이랑 가구 설치 사이에 일정이 꽤 비어 보이는데, 혹시 그 사이에 다른 변수를 고려하신 건가요?
네, 직장 생활 때문에 일정을 너무 타이트하게 잡으면 대응이 어려울 것 같아 일부러 여유를 뒀습니다.
필름 시공을 도배보다 먼저 잡으신 건 아주 좋은 선택입니다. 도배지 위에 필름을 붙이는 것보다 훨씬 깔끔하게 마감되거든요.
욕실 방수하고 바로 타일 들어가시는 건가요? 방수층 양생 시간이 충분히 확보되었는지 확인하는 과정이 일정에 포함되어 있는지 궁금합니다.
맞아요. 특히 젠다이 조적까지 들어가면 양생 시간이 중요해서 그 부분을 체크해보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천장 평탄화 작업하시면 석고보드 가루가 엄청나게 나옵니다. 가구 들어오기 전에 목공과 필름까지 최대한 끝내시는 게 현장 관리 면에서 유리하실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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