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셀프 마감 후 자재 수급 문제로 바뀐 바닥 색상, 이대로 받아들여야 할까요
반셀프 인테리어 마감 사진을 찍으며 이제야 끝이 보인다는 생각에 감격스러운 마음이 큽니다. 가전과 가구, 조명 등은 연초부터 직구 등을 통해 미리 준비해두었는데, 아직 배송 중인 품목들이 많아 완전히 채워지기까지는 시간이 좀 걸릴 것 같습니다. 특히 소파와 식탁 같은 큰 가구들은 하반기까지 순차적으로 들어올 예정이라 일 년 내내 이사하는 기분으로 지낼 것 같네요.
전기 공사 때 고생해주신 팀 덕분에 조명 마감은 만족스럽게 끝났고, 주방의 천연대리석과 원목 조합이나 드레스룸 뷰도 생각보다 훨씬 예쁘게 나와서 기쁩니다. 조명 중에서는 고민 끝에 선택한 자개 소재 제품이 실제로 달아보니 훨씬 만족스러워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한 가지 마음에 걸리는 점이 바닥 마루입니다. 시공 전에 제가 분명히 선택했던 색상이 있었는데, 막상 시공 단계에서 제가 고른 것보다 더 짙은 색상만 수급이 가능하다고 안내를 받았습니다. 당연히 원래 선택한 색상으로 바꾸고 싶었지만, 다른 자재는 재고가 전혀 없다는 답변을 들어 결국 짙은 색으로 시공을 진행했습니다.
완성된 모습을 보니 분명 예쁘긴 합니다. 하지만 처음 계획했던 톤과 달라진 상태라, 이 상황에서 제가 더 확인해볼 수 있는 부분이 있을지 아니면 그냥 이대로 만족하며 사용해야 하는 것인지 판단이 서지 않습니다. 비슷한 경험을 하신 분들이 계신지 궁금합니다.
마루, 답부터 들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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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루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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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업체 정하는 거 아니에요. 답만 먼저 들어보는 거예요.
무료 · 마음에 안 들면 안 보내도 돼요
댓글 6
원래 생각하셨던 톤보다 훨씬 어두워진 건가요? 사진상으로는 분위기 있어 보이는데 실제 체감 차이가 어느 정도인지 궁금합니다.
네, 생각했던 것보다 확실히 짙은 톤입니다. 그래도 전체적인 조화는 나쁘지 않아서 고민이 되네요.
자재 수급 문제는 반셀프 할 때 정말 흔한 일이죠. 재고가 아예 없었다면 현실적으로 선택지가 없으셨을 것 같습니다.
가구들이 아직 다 안 들어왔다고 하셨는데, 나중에 들어올 소파나 식탁 색상이 바뀐 바닥 톤과 잘 맞을지 먼저 체크해보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맞아요. 가구 톤에 따라 바닥 색상이 오히려 장점이 될 수도 있겠네요.
시공 전에 색상이 바뀌었다는 안내를 정확히 받으시고 동의하신 거라면, 지금 단계에서 바꿀 방법은 없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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