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평 반셀프 공정 계획 세웠는데 일정 겹침이나 누락된 부분 있을까요
이번에 33평 아파트 반셀프 인테리어를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최대한 효율적으로 일정을 짜보려고 노력했는데, 제가 전문가가 아니다 보니 공정 순서가 맞는지, 혹은 빠뜨린 부분이 있는지 판단이 서지 않아 조언을 구합니다.
전체적으로 화이트, 블랙, 골드 컬러를 조합해서 개방감 있고 고급스러운 거실과 현관을 만드는 것에 가장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예산은 2,800만 원에서 3,000만 원 사이로 잡았습니다.
현재 계획한 일정은 이렇습니다. 먼저 보관이사를 하고 바로 철거에 들어갑니다. 주방, 신발장, 마루, 에어컨 배관 묻기, 베란다, 거실 벽 허리몰딩, 창고문을 철거하고 도어 업체가 와서 샷시와 방문 5개, 문틀, 주방 베란다 도어를 철거할 예정입니다.
그다음 샷시 교체와 함께 거실 폴딩도어, 주방 베란다 문 교체, ABS 도어 설치, 중문 가벽 설치, 거실 평몰딩 시공을 진행합니다. 이후 타일 공정으로 넘어가 화장실 2곳과 주방 바닥, 주방 벽, 앞뒤 베란다, 현관을 작업하고 도기, 악세서리, 돔 설치와 조명까지 욕실 전문 업체에서 올시공하기로 했습니다.
마루 시공 후에는 전체 실크 도배를 진행하며, 벽면 부직포 작업과 초배, 코너비트 부분 퍼티 작업을 포함했습니다. 마지막으로 베란다 스톤피쉬 시공과 싱크대, 신발장, 안방 붙박이장 설치를 마치고 입주청소와 베이크아웃을 거쳐 이사하는 일정입니다.
현장 감독은 매일 매시간 가능합니다. 이 순서대로 진행해도 무리가 없을지, 특히 도어와 타일, 마루의 순서가 적절한지 궁금합니다.
턴키, 답부터 들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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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건축사사무소
후기 3개 · 경기 평택
지금 업체 정하는 거 아니에요. 답만 먼저 들어보는 거예요.
무료 · 마음에 안 들면 안 보내도 돼요
댓글 12
전체적으로 꼼꼼하게 짜셨네요. 그런데 샷시랑 도어 설치 후에 바로 타일 들어가시는 건가요?
네, 샷시와 도어 설치가 끝난 바로 다음 날부터 타일 공정을 잡았습니다.
마루 시공 후에 도배를 잡으셨는데, 보통은 도배를 먼저 하고 마루를 까는 경우도 많더라고요. 이유가 있으신가요?
마루 찍힘이나 오염이 걱정돼서 순서를 이렇게 잡았는데, 일반적인 순서와 다른지 몰랐습니다.
거실 평몰딩 시공을 도어 업체에서 같이 하시는 건가요? 목공 범위가 생각보다 좁으신 것 같아 확인차 여쭤봅니다.
네, 도어 업체에서 문틀 설치하면서 평몰딩까지 같이 진행하기로 협의했습니다.
욕실 전문 업체에서 도기까지 한 번에 다 하신다니 그 부분은 편하시겠어요. 주방 타일이랑 베란다 타일 범위가 꽤 넓은데 하루에 다 가능할지 체크해보세요.
맞아요. 주방벽이랑 바닥, 베란다까지 다 하면 인원수가 꽤 투입되어야 할 텐데 업체랑 인원 확인해보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코너비트 퍼티 작업까지 넣으신 거 보니 마감에 신경을 많이 쓰시는 것 같네요.
베이크아웃 시간은 충분히 확보하신 건가요? 입주청소 직후에 바로 이사하시는 일정이라 시간이 촉박해 보입니다.
싱크대랑 붙박이장 설치 날짜가 도배 이후로 잡혀 있어서 다행입니다. 가구 들어올 때 벽지 긁히는 경우가 많거든요.
전기 공정 내용이 구체적으로 안 보이는데, 조명 외에 콘센트 증설이나 스위치 위치 변경 계획은 없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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