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축 입주인데 마루와 벽지, 필름까지 전부 새로 바꾸는 게 과한 선택일까요
이번에 신축 아파트에 입주하게 되었습니다. 집 상태는 깨끗하지만, 제가 원하는 분위기가 뚜렷해서 인테리어를 조금 고민하고 있어요.
가장 고민인 건 바닥입니다. 새 마루를 뜯어내기에는 너무 아깝다는 생각도 들지만, 바닥이 집 전체의 분위기를 결정한다고 생각해서 바꾸고 싶거든요. 주변에서는 애들도 제법 컸는데 왜 굳이 새집 바닥을 뜯느냐며 매트만 깔라고 하시는데, 제 욕심인지 오버하는 건지 판단이 잘 안 섭니다.
벽지도 고민입니다. 복도 쪽이랑 소파가 놓일 자리에는 디아망으로 시공하고 싶은데, 다들 새집 벽지를 왜 뜯어내느냐고 하시네요. 여기에 더해 현관과 주방 쪽 필름지도 전부 새로 하고 싶은 마음이 큽니다.
예전에 처음 새집에 살 때는 아무것도 몰라서 줄눈 시공만 하고 들어갔던 적이 있습니다. 그때는 순정 상태가 최고라는 생각도 들었고, 시간이 지나도 질리지 않고 예쁘긴 하더라고요. 하지만 이번에는 제가 원하는 스타일이 확실해서 계속 고민이 됩니다.
한두 푼 드는 일이 아니다 보니 결정하기가 쉽지 않네요. 보통 신축 입주하실 때 다들 그냥 순정 상태로 들어가시나요, 아니면 저처럼 취향에 맞춰 공사를 진행하시나요? 조언 부탁드립니다.
마루, 답부터 들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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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루대장
후기 43개 · 전국
지금 업체 정하는 거 아니에요. 답만 먼저 들어보는 거예요.
무료 · 마음에 안 들면 안 보내도 돼요
댓글 7
신축은 진짜 그냥 들어가시는 걸 추천해요. 살다 보면 내 취향이 바뀌기도 하고, 새 자재 뜯어내는 비용이 생각보다 너무 아깝더라고요.
맞아요, 그 부분이 제일 고민이에요. 그래도 이번엔 꼭 바꾸고 싶은 마음이 커서 갈등되네요.
돈이 문제가 아니라면 본인 만족이 제일 중요하죠. 나중에 살면서 바꾸려면 짐 다 빼야 해서 훨씬 힘들어요. 지금 하시는 게 낫습니다.
이 사례에서는 먼저 현재 시공된 마루와 벽지의 정확한 제품군을 확인하시고, 교체하고자 하는 자재와의 톤 차이가 어느 정도인지 비교해보시는 순서를 권장합니다. 특히 필름의 경우 기존 색상과 조화를 이루는지 샘플북으로 대조해보신 후 결정하시기 바랍니다. 공정별 견적 비교가 필요하시면 반셀끝에서 무료로 받아보실 수 있어요.
벽지 디아망은 확실히 고급스럽긴 해요. 다만 복도까지 다 하실 거면 예산 꽤 잡으셔야 할 텐데, 부분적으로만 포인트를 주는 건 어떠신가요?
저도 그렇게 했어요. 거실 벽면만 바꾸고 나머지는 기본으로 뒀는데 생각보다 이질감 없더라고요.
줄눈만 하고 들어갔을 때 만족하셨다면서요. 그때 기억을 떠올려보세요. 결국은 기본이 제일 질리지 않는 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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