욕실 덧방 시공 후 간헐적으로 들리는 쇳소리 소음, 원인을 어떻게 찾아야 할까요
이번에 올리모델링을 진행하면서 화장실은 기존 타일 위에 덧방으로 시공을 마쳤습니다. 그런데 입주한 날부터 아주 간헐적으로 쇠가 부딪히는 듯한 소리가 나기 시작했습니다. 뜨드드득 하거나 텅텅 거리는 쇳소리인데, 이 소리 때문에 스트레스가 너무 심합니다.
특이한 점은 소리가 날 때 화장실로 가보면 윗집이나 옆집에서 물을 사용하는 소리가 함께 들린다는 것입니다. 그렇다고 해서 물을 사용할 때마다 매번 이런 소리가 나는 것은 아닙니다.
제 생각에는 윗집이나 옆집의 물 사용 시점에 소리가 나는 것이니, 저희 집에서 진행한 덧방 공사 때문에 생긴 하자는 아닐 것 같기도 합니다. 하지만 정확한 원인을 모르니 답답하기만 합니다.
관리사무소에 문의해 보았지만 소리가 너무 간헐적으로 발생해서 원인을 찾기 힘들다는 답변을 받았습니다. 설비 업체 쪽에도 문의해 봤는데, 소음의 원인이 너무 다양하고 일정하게 발생하는 소리가 아니다 보니 24시간 상주하며 확인할 수 없는 상황에서 출장을 오는 것은 의미가 없다고 하시네요.
가끔 나는 정도라면 참고 살겠는데, 하루에 많게는 열 번 넘게 소음이 발생합니다. 소리 자체도 크고 날카로운 쇳소리라 일상생활이 너무 불편합니다. 이런 경우 보통 어떤 문제로 소리가 나는 것인지, 무엇을 확인해 봐야 할지 조언 부탁드립니다.
목공, 답부터 들어볼까요?
이 글 공정에서 골라봤어요
디와이 DY목공
후기 12개
지금 업체 정하는 거 아니에요. 답만 먼저 들어보는 거예요.
무료 · 마음에 안 들면 안 보내도 돼요
댓글 8
저도 비슷한 경험이 있었는데, 배관이 고정되지 않아서 물 흐를 때 진동하며 벽을 치는 소리일 수도 있을 것 같아요.
배관 고정 문제일 수도 있겠네요. 혹시 그런 경우에 어떻게 해결하셨나요?
덧방 시공 후에 갑자기 나타난 증상이라면, 혹시 시공 과정에서 배관 주변을 건드렸을 가능성은 없을까요?
소리가 날 때 정확히 어느 지점에서 들리는지 확인해 보셨나요? 천장 점검구를 열어서 윗집 물 내릴 때 소리를 들어보시는 게 빠를 것 같습니다.
점검구로 확인해 보긴 했는데, 소리가 날 때만 가보면 정확한 위치를 짚기가 어렵더라고요.
쇳소리라면 수격 현상 같은 배관 문제일 확률이 높아 보이는데, 이건 집 내부 문제보다 공용 배관 쪽 문제일 때가 많더라고요.
관리소에서도 못 잡는 거면 정말 답답하시겠어요. 소리 녹음본을 설비 업체에 보내보시는 건 어떠신가요?
간헐적이라는 게 제일 무섭네요. 특정 시간대나 특정 물 사용 패턴이 있는지 기록해 보시는 걸 추천합니다.
목공 최신 글
같은 공정의 질문과 경험을 최신순으로 모았어요.
- 반셀프 타일 시공 중 젤타일 덧방 방식과 트레버틴 결 맞춤 시공 판단 기준
- 우물천장 목공 마감 부위에서 나는 매운 냄새, 포름알데히드 방출일까요
- 좁은 현관에 중문 스윙 도어 설치 시 디딤석 설치 여부 판단 기준
- 마루는 살리고 걸레받이만 교체할 때 발생하는 틈새 처리와 색상 결정 방법
- 반셀프 공정 계획 세우는데 목공과 타일 일정 배치가 맞는지 궁금합니다
목공 시공 이야기
사진으로 보는 인테리어 사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