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7년식 구축 18평 턴키 견적 3천만 원대면 적당한 수준인지 모르겠어요
어렵게 마련한 87년식 복도식 아파트인데 턴키로 진행하려니 비용이 생각보다 너무 세서 잠이 안 와요. 셀프로 할 시간은 도저히 안 돼서 맡기기로 했는데, 받은 견적이 부가세 포함해서 2,900만 원에서 3,800만 원 사이더라고요.
욕실 전체 공사에 주방, 현관이랑 베란다 타일 교체, 도배, 강마루, 그리고 거실 천장에 실링팬 다는 것까지 포함된 금액이에요. 보일러랑 분배기 교체도 들어있는데, 사실 이 부분이 제일 헷갈려요.
업체마다 말이 다 달라서 더 막막하거든요. 어떤 곳은 배관 수리를 굳이 하지 말라고 하고, 또 어디는 분배기는 그냥 쓰다가 나중에 문제 생기면 고치라고 하더라고요. 거실이랑 주방 쪽 날개벽 철거해서 구조만 좀 바꾸려고 하는데, 이 정도 범위에 이 금액대가 맞게 잡힌 건지 감이 안 잡혀요.
턴키, 답부터 들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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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건축사사무소
후기 3개 · 경기 평택
지금 업체 정하는 거 아니에요. 답만 먼저 들어보는 거예요.
무료 · 마음에 안 들면 안 보내도 돼요
댓글 5
87년식이면 배관 상태가 진짜 복불복이라 결정하기 힘드실 거예요. 저도 구축 할 때 분배기 그냥 뒀다가 나중에 누수 잡느라 고생했거든요.
아... 역시 그렇군요. 업체마다 말이 너무 달라서 그냥 믿고 넘어가야 하나 고민 중이었어요.
날개벽 철거하고 구조 바꾸는 거면 철거비랑 폐기물 비용이 꽤 잡혔을 것 같아요. 상세 내역서에서 철거 항목이 얼마나 되는지 한번 보세요.
보일러랑 분배기 교체는 웬만하면 이번에 같이 하시는 게 나아요. 나중에 마루 다 깔고 나서 배관 터지면 바닥 다 뜯어야 하거든요.
적정 견적인지는 범위가 완전히 똑같은 다른 업체 견적서 두세 개랑 비교해 보는 게 제일 정확하더라고요. 그냥 금액만 보면 판단이 어려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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