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주 중 턴키 공사 시작 전인데 소통과 일정 관리가 너무 불안합니다
부모님 댁 오래된 구축 아파트인데, 다음 주 월요일부터 턴키로 부분 인테리어를 시작합니다. 샷시 교체, 욕실 올철거, 베란다 탄성코트, 타일 덧방 정도로 진행하기로 했어요.
보관 이사가 안 되는 상황이라 거주 중 공사로 결정했고, 짐 보양까지 하며 진행하는 거라 마음이 무겁습니다. 그래도 부모님이 큰맘 먹고 결정하신 거라, 일부러 해당 단지 경험이 많다는 동네 업체에 맡겼는데 시작 전부터 불안한 점이 많네요.
우선 관리사무소 공사 신고를 계속 독촉해서야 휴일 직전에 겨우 제출됐습니다. 대행을 맡겼다고 하시는데 왜 이렇게 늦어지는지 모르겠어요. 공사 안내문도 붙였다고 사진을 보내주셨는데, 실제로 확인해 보니 아무데도 붙어 있지 않았습니다. 누가 떼어간 것 같다고 하시는데 납득이 안 가네요.
일정도 업체 마음대로 바꾸고 통보해서 항의 끝에 다시 변경하긴 했지만, 바뀐 공정표는 아직도 못 받은 상태입니다. 특히 줄눈을 케라폭시로 하기로 했는데, 양생 기간을 고려하지 않고 일정을 짠 것 같아 제가 문의한 끝에 양생이 짧은 퍼플렉스로 변경했습니다.
현장 담당자와 실장님이 포함된 단톡방을 만들어달라고 여러 번 요청드렸는데, 여전히 단톡방 없이 문자로만 연락하고 계시네요. 샷시는 비싼 뷰프레임 본사 시공 완성창이고 욕실도 도막 방수를 추가하는데, 전체 수리가 아니라고 해서 신경을 덜 쓰시는 건지 걱정이 큽니다.
돈도 적지 않게 드렸는데 이윤을 주고 맡긴 보람이 있을지 모르겠어요. 샷시 들어오는 날, 욕실 방수 하는 날, 타일 하는 날은 무조건 현장에 가봐야겠죠? 특히 샷시 폼 쏘고 코킹 하는 날은 꼭 가보려 하는데, 점심시간 이후에 방문해도 늦지 않을지 궁금합니다.
턴키, 답부터 들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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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건축사사무소
후기 3개 · 경기 평택
지금 업체 정하는 거 아니에요. 답만 먼저 들어보는 거예요.
무료 · 마음에 안 들면 안 보내도 돼요
댓글 8
시작 전부터 징조가 너무 안 좋네요. 공정표도 안 주고 소통이 안 되는 곳은 나중에 하자 보수 때 더 심해질 가능성이 큽니다.
맞아요, 그래서 더 불안합니다. 지금이라도 단톡방 만들어달라고 강하게 말해야겠죠?
거주 중 공사는 변수가 정말 많아요. 짐 보양 상태부터 체크하시고, 안내문 같은 기본 사항도 직접 확인하시는 게 마음 편하실 거예요.
이 사례에서는 공사 시작 전 관리사무소 신고와 안내문 부착 여부를 먼저 확인하시고, 변경된 공정표를 문서로 확답받는 순서로 진행하시길 권합니다. 특히 샷시 시공 시 폼 충진과 코킹 상태를 확인하시려면, 작업자가 실제 시공을 진행하는 오전 시간대에 방문하여 과정을 지켜보시는 것이 판단에 유리합니다. 공정별 견적 비교가 필요하시면 반셀끝에서 무료로 받아보실 수 있어요.
점심 이후에 가시면 이미 폼 다 쏘고 마감 단계일 수도 있어요. 웬만하면 오전부터 가셔서 어떻게 작업하는지 보시는 걸 추천합니다.
아, 점심 이후는 너무 늦을 수도 있겠네요. 최대한 시간을 내서 일찍 가보겠습니다.
욕실 올철거에 도막 방수까지 하신다니 다행이네요. 방수층 제대로 잡는지 꼭 확인하세요.
동네 업체들이 가끔 이런 식으로 느슨하게 운영하는 경우가 있더라고요. 그래도 경험 많다고 하시니 결과물은 괜찮을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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