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분 인테리어 진행 시 업체별 견적 차이와 선정 기준을 어떻게 잡아야 할까요
준구축 아파트에 들어가면서 전체 리모델링이 아니라 필름, 도배, 전기 조명, 바닥 정도만 바꾸는 부분 인테리어를 계획하고 있습니다. 생각보다 업체 선정 과정에서 어려움이 많아 조언을 구합니다.
처음에는 규모가 큰 업체들에 문의했는데, 올인테리어가 아니라는 이유로 상담 자체를 거절당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그 이후로 부분 시공이 가능한 곳들을 찾아 총 네 군데 정도 상담을 진행했습니다.
상담을 받아보니 업체마다 성향이 너무 달랐습니다. 어떤 곳은 브랜드 인지도가 높고 꼼꼼했지만 견적이 지나치게 높았고, 실제 시공은 하청 업체가 진행한다는 점이 걸렸습니다. 또 다른 곳은 친절하셨지만, 상담을 진행할수록 꼭 필요한 공정이 아니라며 항목을 계속 추가해 결국 올리모델링 수준의 견적을 제시하시더군요.
어떤 곳은 사무실 분위기가 세련되어 믿음이 갔으나, 저렴한 인력은 쓰지 않는다며 인건비를 높게 책정해 역시나 높은 금액이 나왔습니다. 결국 제 니즈를 잘 파악하고 불필요한 추가 공정을 적절히 커트해주신 합리적인 금액의 업체를 선택해 시공을 마쳤습니다.
시공 후 한 달 정도 지내보니 큰 문제는 없었고, 이삿짐 들어오다 생긴 손상 부위도 사장님이 직접 와서 보수해주셔서 만족하고 있습니다. 현장에서 비흡연자이신 점이나 성실하게 작업하시는 모습에 신뢰가 갔습니다.
제가 겪어보니 단순히 친절함이나 사무실 분위기보다는 실제 현장 관리 능력과 합리적인 제안 능력이 중요한 것 같은데, 다른 분들은 부분 인테리어 업체 고르실 때 어떤 기준을 최우선으로 보시는지 궁금합니다.
턴키, 답부터 들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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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건축사사무소
후기 3개 · 경기 평택
지금 업체 정하는 거 아니에요. 답만 먼저 들어보는 거예요.
무료 · 마음에 안 들면 안 보내도 돼요
댓글 7
부분 인테리어는 업체 입장에서 수익성이 낮아 기피하는 경우가 많죠. 그래도 끝까지 제 니즈를 들어주고 과한 추가 공정을 막아준 업체를 만나신 게 정말 다행이네요.
맞아요. 처음 몇 군데에서 거절당했을 때는 정말 막막했는데, 결국 소통이 잘 되는 분을 찾는 게 정답인 것 같습니다.
이 사례에서는 부분 시공 범위가 명확함에도 불구하고 업체마다 견적 차이가 크게 발생했습니다. 이는 인건비 책정 방식과 하청 구조 여부에 따라 결정됩니다. 우선 시공 범위에 따른 세부 내역서를 요청하시고, 현장 소장이 직접 상주하며 마감까지 책임지는 구조인지 확인하는 순서로 판별하시길 권장합니다. 공정별 견적 비교가 필요하시면 반셀끝에서 무료로 받아보실 수 있어요.
하청 업체 사용하는 곳은 정말 주의해야 합니다. 책임 소재가 불분명해지면 나중에 AS 받을 때 서로 미루는 경우가 많거든요.
비흡연자 사장님이라는 점이 의외로 큰 장점이네요. 집안에서 담배 피우면 냄새가 배어서 입주 후에 고생하는 경우 봤거든요.
공감합니다. 작업자분들 성실함은 아침 일찍 오셔서 준비하시는 모습만 봐도 어느 정도 답이 나오더라고요.
합리적인 금액이라는 기준이 참 모호한데, 작성자님은 평당 단가를 미리 알고 계셔서 판단이 가능하셨던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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