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지 내 업체 선정 후 시공 완료했는데, 톤 차이와 가구 배치 판단 기준이 궁금합니다
최근에 단지 내 인테리어 사무소 사장님께 맡겨서 공사를 마쳤습니다. 처음에는 브랜드 업체와 함께 견적을 받았는데, 남편이 사장님의 스타일을 마음에 들어 해서 결정하게 되었어요. 처음엔 견적서가 구체적이지 않고 말로만 설명하셔서 조금 불안했지만, 나중에 확인해 보니 요청 사항이 다 들어가 있더라고요.
전체적으로 깔끔하게 진행되었는데, 몇 가지 고민되는 지점이 있습니다. 우선 벽지를 웜톤 느낌을 내려고 노란 끼가 있는 샌드 아이보리 색상으로 했는데, 막상 시공하고 보니 생각보다 노란 느낌이 너무 강하게 듭니다.
그리고 가구 배치 부분인데요. 드레스룸으로 꾸민 방에 에어드레서를 넣었는데, 벽 오른쪽 끝으로 배치하지 않고 지금 위치에 두다 보니 앞쪽 기역자 장을 사용할 때 동선이 겹쳐서 상당히 불편합니다. 이미 설치가 끝난 상태인데, 이 정도의 불편함은 적응하며 써야 하는 건지 아니면 배치를 다시 고민해야 하는 수준인지 궁금합니다.
그 외에 문은 필름 시공을 생각했다가 평평하지 않은 디자인이라 예쁘지 않을 거라는 사장님 조언에 따라 전부 교체했고, 중문과 부엌 쪽에 아치 포인트를 줬습니다. 층고 문제로 실링팬은 포기했는데 이 부분은 수긍합니다. 전반적으로 만족스럽지만 벽지 톤과 가구 배치 효율성 부분에서 다른 분들은 어떻게 판단하시는지 의견 듣고 싶습니다.
턴키, 답부터 들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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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건축사사무소
후기 3개 · 경기 평택
지금 업체 정하는 거 아니에요. 답만 먼저 들어보는 거예요.
무료 · 마음에 안 들면 안 보내도 돼요
댓글 7
벽지 톤 차이는 조명에 따라 정말 다르게 보여요. 지금 사진은 낮 시간대인 것 같은데, 저녁에 전구색 조명 켰을 때도 그렇게 노랗게 느껴지시나요?
불을 켜면 느낌이 또 다르긴 한데, 낮에 햇빛 들어올 때 걸레받이랑 비교하면 확실히 튀어 보여서 계속 신경 쓰이네요.
에어드레서 위치 때문에 기역자 장 사용이 불편하시다면, 가구 재배치가 가능한 구조인지 먼저 확인해 보세요. 동선 꼬이면 생각보다 스트레스 많이 받으시더라고요.
문 필름 대신 교체하신 건 정말 잘하신 선택 같아요. 굴곡 있는 문에 필름 입히면 나중에 들뜨기도 하고 마감이 아쉬운 경우가 많거든요.
맞아요, 저도 처음엔 비용 때문에 필름 고민했는데 사장님이 강하게 추천하셔서 바꿨더니 훨씬 깔끔해 보여서 만족 중입니다.
벽지 색상은 샌드 아이보리 계열이 원래 웜톤 중에서도 노란색이 강한 편이라 그럴 수 있습니다. 걸레받이가 너무 하얀 톤이면 대비가 더 심해 보일 수 있어요.
단지 내 업체는 구조를 잘 알아서 좋지만, 가끔 견적서를 구두로만 처리하시는 분들이 계시더라고요. 그래도 요청 사항이 다 반영되었다니 다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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