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평대 구축 반셀프 공정 계획 중인데 타지역 거주로 인한 현장 감독 가능 여부가 고민입니다
이번에 2000년대 초반에 준공된 54평 아파트를 매수하게 되어 인테리어를 계획하고 있습니다. 전체적인 턴키 견적은 2,170만 원 정도로 잡혀 있는 상태이며, 일부 세부 항목들은 제가 직접 챙기는 반셀프 형태로 진행하려 합니다.
현재 세운 계획으로는 우선 바닥 전체 보양부터 시작해서 주방 씽크대 철거, 거실 베란다 확장 부분의 마루 철거 순으로 잡았습니다. 이후 현관과 각 방 베란다, 안방 화장실 덧방 등 타일 공사를 진행하고, 베란다 쪽에는 바이오코트 페인트 작업을 예정하고 있습니다.
마감 단계에서는 전체 실크 벽지 시공과 6면 도장 씽크대 설치, 그리고 확장 부분의 마루 시공 순으로 일정을 짰습니다. 마지막으로 이사 후에 문손잡이, 스위치 커버, LED 조명, 가구 필름, 욕실 수전 및 액세서리, 샷시 손잡이 같은 각종 철물 교체와 현관 거울 설치는 제가 직접 셀프로 마무리할 생각입니다.
가장 중점을 두고 있는 곳은 주방인데, 문제는 제가 현재 타지역에 거주하고 있어 현장을 매일 감독할 시간이 전혀 없다는 점입니다. 이렇게 공정별로 일정을 나누어 진행할 때, 현장에 상주하지 못하는 상황에서 무엇을 주의 깊게 확인하고 판단해야 할지 막막합니다.
턴키, 답부터 들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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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건축사사무소
후기 3개 · 경기 평택
지금 업체 정하는 거 아니에요. 답만 먼저 들어보는 거예요.
무료 · 마음에 안 들면 안 보내도 돼요
댓글 8
50평대면 규모가 커서 공정 간 간섭이 많을 텐데, 감독 없이 진행하시려면 사진 보고 소통하는 체계가 확실해야겠어요.
맞습니다. 그래서 최대한 세부적으로 일정을 짰는데, 실제 현장에서 변수가 생겼을 때 어떻게 대응해야 할지가 가장 걱정입니다.
철거 후에 생각지 못한 변수가 나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2000년대 초반 아파트면 타일 덧방 하실 때 바닥 수평이나 상태를 먼저 확인하셔야 할 것 같아요.
이사 후 셀프로 하신다는 철물 교체 리스트가 꽤 많으시네요. 조명이나 스위치 교체하실 때 전원 차단 확인 잘 하시고 안전하게 진행하시길 바랍니다.
저도 예전에 비슷하게 했는데, 생각보다 손잡이나 스위치 교체 시간이 오래 걸리더라고요. 여유 있게 잡으세요.
전체적인 공정 순서는 무난해 보입니다. 다만 페인트와 도배 사이의 양생 기간이 충분한지 다시 한번 체크해 보세요.
주방에 가장 중점을 두신다고 하셨는데, 6면 도장 제품이면 설치 후 마감 상태나 수평 확인을 꼼꼼히 요청하셔야 합니다.
타지역 거주 중이시면 작업자분들과의 소통 채널을 하나로 통일하시고, 매 공정 끝날 때마다 마감 사진을 구역별로 상세히 찍어달라고 하시는 게 최선일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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