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허 보유 턴키 두 곳 견적 받았는데 700만원 차이 나면 어디로 가야 할까요
29년 된 구축이라 샷시부터 전기선 교체, 욕실 철거까지 싹 다 뜯어고쳐야 하는 상황이에요. 턴키가 처음이라 업체 고르는 게 생각보다 너무 어렵더라고요.
A업체는 사장님이 직접 컨트롤하고 시공까지 참여하시는 스타일인데, 디자이너 없이 인부들만 계셔서 그런지 견적이 700만원 정도 저렴해요. 근데 한 달에 한 집만 하셔서 제가 원하는 9월에 일정이 안 된대요. 10월까지 기다리려면 좁은 임대집에서 두 달이나 버텨야 하는데 이게 좀 걸리네요.
B업체는 디자이너 직원이 여러 명이라 소통은 편해 보이고 9월 공사도 바로 가능해요. 임대 기간을 한 달 줄일 수 있다는 게 큰 장점인데, 문제는 견적이 700만원 정도 더 비싸더라고요. 사장님이 직접 챙기는 것보다 퀄리티가 떨어지거나 전달 과정에서 누락이 생기지는 않을지 걱정돼요.
돈을 아끼고 퀄리티를 잡느냐, 아니면 비용을 더 내더라도 일정과 편의성을 택하느냐의 갈림길인데 경험하신 분들은 어떤 선택이 더 나았을까요
턴키, 답부터 들어볼까요?
이 글 공정에서 골라봤어요
나무건축사사무소
후기 3개 · 경기 평택
지금 업체 정하는 거 아니에요. 답만 먼저 들어보는 거예요.
무료 · 마음에 안 들면 안 보내도 돼요
댓글 7
사장님이 직접 챙기는 곳이 마감은 확실히 좋은 경우가 많더라고요. 근데 소통 안 되면 그것도 스트레스라 고민되시겠어요.
맞아요. A사장님이 꼼꼼해 보이긴 하는데 혼자 다 하신다니 소통이 잘 될지 그게 제일 걱정이에요.
임대집 두 달은 진짜 생각보다 훨씬 힘들어요. 짐 보관하고 왔다 갔다 하는 비용이랑 정신적 스트레스 생각하면 B업체 쪽으로 기울 것 같아요.
디자이너 있는 곳은 가끔 현장 소장님이랑 말이 달라서 낭패 보는 경우 봤어요. B업체 담당자가 얼마나 숙련됐는지 확인해 보시는 건 어때요
안 그래도 그 부분이 제일 불안해요. 담당자가 바뀌었을 때 누락될까 봐서요.
700만원 차이면 꽤 크네요. 구축은 뜯어보면 변수가 많아서 A업체처럼 사장님이 직접 보는 게 나을 수도 있을 것 같아요.
면허 보유 업체인 건 다행이네요. 저는 예전에 일정 맞추려다 급하게 결정했다가 마감 엉망이라 고생한 적 있어서 퀄리티 우선으로 가시라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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