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셀프 목공과 전기 공정을 한 분께 맡겼을 때의 장단점과 주의할 점
현재 반셀프로 인테리어를 진행 중인데, 철거 이후 가장 고민했던 목공과 전기 공정을 한 분의 사장님께 함께 맡겨 진행했습니다. 공실이 되자마자 저녁 시간에 실측을 오셔서 다른 공정들에 대한 궁금증까지 같이 해결해주신 덕분에 시작이 수월했습니다.
가장 신경 쓰였던 부분은 주방 발코니 확장부의 단열과 벽 마감이었는데, 결과적으로 매우 깔끔하게 마무리되었습니다. 특히 이후에 오신 욕실과 타일 시공 사장님께서 목공 작업이 완벽하게 되어 있어 일하기 편하다고 감탄하시는 모습을 보고 안심이 되었습니다.
그 외에도 아트월 철거 부위 마감, 우물천장 평탄화, 실링팬 보강, 현관 알판 작업, 그리고 전반적인 전기 조명 작업까지 함께 진행했습니다. 폐기물 처리 비용은 선택 사항이었는데, 목공 특성상 폐기물이 많이 나오기 때문에 추가 비용을 내고 맡기는 것을 추천합니다. 뒤처리가 깔끔하고 남겨진 스위치나 콘센트들을 붙박이장에 잘 정리해주셨습니다.
다만 한 가지 경험하신 분들께 팁을 드리자면, 사장님 성향이 다소 시크하신 편이라 턴키처럼 세세한 부분까지 먼저 챙겨주시지는 않습니다. 궁금한 점이 있다면 적극적으로 물어봐야 하며, 물어보면 다른 공정 지식까지 상세히 답해주십니다.
또한 조명이나 콘센트 계획은 미리 전달드려야 합니다. 정확한 간격을 정하지 않으면 일반적인 시공으로 진행된다고 하셨습니다. 저는 완벽을 기하고 싶어 조명과 콘센트 계획을 최대한 자세히 만들어 인쇄해 드렸고, 덕분에 원하는 대로 구현되었습니다. 심지어 직전에 방 두 곳의 직부등을 다운라이트로 변경 요청드렸는데 추가 비용 없이 반영해주셨습니다.
목공과 전기를 함께 진행하니 소통 창구가 하나라 확실히 편했는데, 다른 분들은 이 두 공정을 묶어서 진행하시는지, 아니면 따로 하시는 것이 나은지 의견이 궁금합니다.
목공, 답부터 들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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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와이 DY목공
후기 12개
지금 업체 정하는 거 아니에요. 답만 먼저 들어보는 거예요.
무료 · 마음에 안 들면 안 보내도 돼요
댓글 5
목공이랑 전기를 같이 하면 확실히 배선 위치 잡을 때 소통 오류가 적어서 편하더라고요. 특히 실링팬 보강이나 다운라이트 타공 위치 잡을 때 서로 탓하는 일이 없어서 좋습니다.
맞아요. 저도 그 부분이 가장 걱정이었는데 한 분이 다 처리하시니 마음이 편하더라고요.
계획표를 인쇄해서 드린 게 신의 한 수였네요. 반셀은 작업자분들이 알아서 해주길 기대하기보다 명확하게 요구사항을 전달하는 게 제일 중요하더라고요.
동감합니다. 특히 전기 쪽은 나중에 위치 바뀌면 목공 마감 다 뜯어야 해서 처음부터 도면이나 메모 전달하는 게 필수인 것 같아요.
폐기물 처리 비용 추가하신 게 잘하신 선택 같아요. 목공 폐기물 양이 생각보다 어마어마해서 직접 처리하려면 정말 막막하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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