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닥에서 2.5cm 띄운 거실 커튼, 시공매트 깔고 보니 신의 한 수였어요
거실 커튼 고를 때 속지만 쓸지 이중으로 할지 고민이 많았거든요. 예전 집에서는 둘 다 썼는데, 이번에는 평소 생활 패턴을 생각해서 도톰한 재질의 속지 커튼만 선택했어요. 햇빛 들어올 때 비치는 질감이 생각보다 훨씬 예뻐서 만족하며 쓰고 있어요.
특히 신경 썼던 게 길이였는데, 나중에 시공매트를 깔 계획이라 사장님께 말씀드리고 바닥에서 2.5cm 정도 띄워서 설치했어요. 그냥 딱 맞게 내렸으면 매트 깔고 나서 커튼이 바닥에 끌렸을 텐데, 미리 조정하길 정말 잘했다 싶더라고요.
아이들 방에는 암막 70% 정도로 맞췄어요. 너무 캄캄하면 답답할 것 같아서 적당한 수치로 골랐는데, 리본 디테일이 들어가 있어서 아이들이 참 좋아해요. 시공 때 기사님이 하나하나 다림질까지 꼼꼼하게 해주시는 모습 보고 정말 감동받았던 기억이 나네요.
살아보니 샷시가 아무리 좋아도 커튼 하나 있고 없고의 차이가 냉난방 효율에서 확 느껴져요. 여름엔 덜 덥고 겨울엔 한기가 덜 들어와서 삶의 질이 올라간 기분이에요.
커튼, 답부터 들어볼까요?
이 글 공정에서 골라봤어요
세자매 커튼 블라인드
후기 15개 · 대구
지금 업체 정하는 거 아니에요. 답만 먼저 들어보는 거예요.
무료 · 마음에 안 들면 안 보내도 돼요
댓글 7
속지만 하셨는데 빛 차단은 괜찮으신가요? 저도 이중 커튼 답답해서 속지만 고민 중이거든요.
도톰한 재질로 골라서 그런지 생각보다 빛 차단도 어느 정도 되고, 분위기가 훨씬 화사해서 좋더라고요.
시공매트 높이까지 계산해서 띄우신 건 진짜 디테일하시네요. 저도 매트 깔 예정인데 2.5cm 정도면 적당할까요
매트 두께마다 다르겠지만, 저는 사장님이랑 상의해서 결정했어요. 그냥 딱 맞게 하시는 것보다 조금 띄우는 게 관리하기 편하실 거예요.
암막 70%가 딱 적당하더라고요. 100%는 너무 어두워서 잠 깨기 힘들 때가 있는데 70% 정도면 아침에 은은하게 빛 들어오고 좋더라고요.
커튼 설치할 때 다림질까지 해주시는 분 찾기 진짜 힘든데 좋은 업체 만나셨네요.
저도 커튼 업체 찾다가 지쳐있는데, 상담 때 종류 설명을 잘해주시는 분이 확실히 선택하기 편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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