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름 견적만 500만원 넘게 나왔는데 턴키로 그냥 갈까요
내년 2월 공사 앞두고 상담만 6군데 돌았는데 생각보다 머리가 너무 아파요. 준공 7년 차라 대공사는 아니고 도배, 마루, 조명, 필름 정도 하는 부분 인테리어인데 업체마다 말이 다 다르더라고요.
특히 필름 비용이 예상보다 너무 세게 잡혔어요. 신발장이랑 붙박이장, 문틀까지 다 합치니까 400~500만원 중반대까지 부르시는데 이 금액 보니까 갑자기 반셀프 욕심이 좀 사라지네요. 어떤 곳은 필름 할 돈이면 그냥 영림 ABS 도어로 싹 교체하는 게 낫다고 하셔서 더 헷갈려요.
턴키 견적은 부가세 별도로 2,500만원 정도 받았거든요. 줄눈이랑 탄성은 어차피 따로 할 생각이라 턴키에서 빼달라고 하고 싶은데, 이렇게 일부 공정만 쏙 빼는 걸 업체에서 좋게 봐줄지도 모르겠어요. 가격 차이가 생각보다 안 크면 그냥 믿고 맡기는 게 정신 건강에 이로울지, 아니면 필름 업체라도 따로 잡아서 비용을 줄여야 할지 계속 갈팡질팡하고 있어요.
턴키, 답부터 들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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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건축사사무소
후기 3개 · 경기 평택
지금 업체 정하는 거 아니에요. 답만 먼저 들어보는 거예요.
무료 · 마음에 안 들면 안 보내도 돼요
댓글 6
필름 양이 진짜 많으시네요. 저도 가구 다 덮으려다 견적 보고 놀라서 포기했던 기억이 나요.
맞아요. 생각보다 덮어야 할 곳이 너무 많아서 금액이 확 뛰더라고요.
2,500만원이면 부분 공사치고는 적당해 보이는데, 필름 교체 제안하신 건 솔직히 솔깃하네요.
턴키 업체에 공정 일부 빼달라고 하면 싫어하는 경우 많더라고요. 수익 구조 때문이라 아마 조율이 쉽지 않으실 거예요.
그게 제일 걱정이에요. 괜히 말했다가 견적 전체를 다시 짜자고 하실까 봐 무섭네요.
저도 7년 차 아파트였는데 필름보다는 도어 교체가 나중에 만족도가 훨씬 높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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