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프 확장 단열 후 도배 전처리 과정에서 겪은 시행착오와 레이저 레벨기 활용 팁
셀프로 확장 단열을 진행하면서 도배 마감까지 직접 해봤습니다. 처음에는 석고보드 이음매에 삼중지를 풀 발라가며 작업했는데, 처음 50cm도 제대로 못 붙여서 후회했지만 나중에는 2m 이상도 혼자 척척 붙이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천정 공간초배에서 큰 고비가 있었습니다. 초보라 그런지 천정이 커튼처럼 축 쳐지더군요. 운용지를 붙이면 나아질까 싶어 시도했지만 더 쳐져서 결국 다 뜯어내고 밀착초배로 재시공했습니다. 이때 틈막이와 석고보드 종이까지 같이 물고 떨어져서 천정이 너덜너덜해졌고, 삼중지부터 다시 작업해야 했습니다.
가장 힘들었던 점은 일정한 간격과 수직, 수평을 맞추는 것이었습니다. 치수 표시하는 데 시간을 너무 많이 썼는데, 레이저 레벨기를 사용하면서 일이 2배 이상 빨라졌습니다. 레이저 선에 한쪽을 맞추니 2, 3차 확인할 필요가 없더라고요. 레이저 위치는 진행 방향의 공간 끝에 두어야 몸으로 가리지 않고 편하게 작업할 수 있다는 점을 깨달았습니다.
벽면 작업 시 에어컨 자리가 지저분해 망사 테이프, 퍼티, 삼중지 작업 후 밀착 초배와 운용지(75cm)까지 처리했습니다. 한지 벽지를 사용했는데, 풀을 먹은 상태에서는 칼날을 새것으로 갈아도 첫 칼질부터 뜯겨나가는 경우가 많아 고생했습니다.
정배 후에는 주름이 있어 보여도 하루하루 지나며 마르면서 펴지는 것을 보고 벽지에 대한 믿음이 생기더군요. 혹시 저처럼 처음 도전하시는 분들이 천정 초배 시 쳐짐 현상을 어떻게 해결하시는지, 그리고 한지 벽지 컷팅 팁이 있다면 공유 부탁드립니다.
도배, 답부터 들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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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북도배
후기 14개 · 세종
지금 업체 정하는 거 아니에요. 답만 먼저 들어보는 거예요.
무료 · 마음에 안 들면 안 보내도 돼요
댓글 9
레이저 레벨기 위치 팁 정말 공감합니다. 저도 처음에 중간에 뒀다가 계속 옮기느라 시간 다 버렸거든요.
맞아요. 한 장 붙이고 옮기고 반복하다 보면 정말 지치더라고요. 끝에 두고 각도만 트는 게 정답인 것 같습니다.
한지는 원래 결이 있어서 컷팅이 어렵습니다. 칼날을 아주 자주 갈아주시는 게 최선이더라고요.
이 사례에서는 천정 초배지가 쳐진 후 운용지를 덧붙여 하중이 증가하며 탈락한 것으로 보입니다. 천정 작업 시에는 접착제 도포 후 충분한 밀착 시간을 확보하고, 하중을 견딜 수 있는 초배지 선정 순서로 판별하시길 권장합니다. 공정별 견적 비교가 필요하시면 반셀끝에서 무료로 받아보실 수 있어요.
실크 벽지 제거하실 때 비닐 성분 때문에 고생 많으셨겠어요. 완전히 제거하고 작업하신 건 정말 잘하신 선택입니다.
네, 태울 때 검은 연기 나는 거 보고 정말 놀랐습니다. 제대로 제거 안 하면 나중에 들뜨더라고요.
천정은 정말 전문가 영역인데 밀착초배로 재시공해서 성공하셨다니 대단하시네요. 혹시 운용지 폭 75cm 쓰신 이유가 따로 있을까요?
아는 도배사분께서 넓은 게 좋다고 추천해주셔서 75cm로 선택해 사용했습니다.
칼날 잔해 사진 보니 정말 치열하게 작업하신 게 느껴집니다. 고생하신 만큼 결과물이 좋으실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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