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문 밑 벽지가 계속 울고 뜨는데 결로인지 단열 문제인지 판단이 안 서네요
최근에 집을 매수해서 전체 도배를 새로 진행했습니다. 그런데 특정 방의 창문 밑부분이 계속 말썽이라 조언을 구합니다.
원래 매수 전부터 전 집주인분이 창문 밑에 우레탄폼 같은 걸 쏴주시고 도배를 해두신 상태였습니다. 저는 입주하면서 기존 벽지를 다 뜯어내고 전체 재도배를 했는데요. 도배하고 몇 주 지나지 않아 창문 밑부분이 뜨기 시작해서 AS를 요청했습니다.
당시 작업자분께서는 석고보드가 떠서 그런 것 같다고 하시며 풀 작업을 다시 해주셨습니다. 그렇게 조치를 취했는데, 도배한 지 두 달 정도 지난 지금 다시 그 창문 밑 벽지가 울고 있습니다.
해당 방은 북서향이고 창문이 두 개 있는데, 신기하게 다른 창문 하나는 완전히 정상입니다. 오직 이 창문 밑에서만 계속 문제가 생기는데, 결로라면 왜 한쪽 창문만 이럴 수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벽을 직접 만져봤을 때는 젖은 느낌이 없었고, 처음 도배하실 때 사장님께서도 벽 상태가 깨끗하다고 하셨습니다. 매수 전부터 계속 문제가 있었던 곳이라 더 고민이 되네요.
지금 상황에서 재도배를 다시 해야 할까요, 아니면 단열공사를 따로 잡아야 할까요? 그것도 아니면 창문 외부 코킹 문제일지 판단이 서질 않습니다. 비슷한 경험 있으신 분들의 조언 부탁드립니다.
도배, 답부터 들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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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북도배
후기 14개 · 세종
지금 업체 정하는 거 아니에요. 답만 먼저 들어보는 거예요.
무료 · 마음에 안 들면 안 보내도 돼요
댓글 7
저도 비슷한 경험이 있었는데, 겉으로 만졌을 때 안 젖어있어도 안쪽에서 문제가 생기는 경우가 있더라고요. 혹시 벽지 뜬 부분 안쪽을 살짝 들춰보셨나요?
아직 안쪽까지 확인해보지는 못했습니다. 혹시 들춰봤을 때 어떤 점을 확인해야 할까요?
우선 벽지를 제거하여 내부 석고보드의 변색이나 곰팡이 여부를 확인하시고, 외부 코킹 불량으로 인한 누수인지 혹은 내부 온도 차로 인한 결로인지 판별하는 과정이 필요합니다. 원인 파악 후 단열 보강이나 코킹 작업 등 적절한 조치를 선택하시길 권장합니다. 공정별 견적 비교가 필요하시면 반셀끝에서 무료로 받아보실 수 있어요.
북서향이면 겨울에 특히 취약하긴 하죠. 창문 두 개 중 하나만 그렇다면 그쪽 벽면 단열재가 유독 부족하게 시공됐을 가능성도 있어 보입니다.
외부 코킹 문제라면 비가 올 때 증상이 더 심해질 텐데, 최근에 비 온 뒤에 더 심해졌는지 체크해보세요.
맞아요. 코킹 문제면 보통 특정 시점에 집중적으로 나타나니까 그 부분을 먼저 보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재도배만으로는 해결 안 될 것 같아요. 원인을 못 잡고 다시 붙이면 또 뜰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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