짐 다 들어온 상태에서 장판부터 깔아도 될지 모르겠어요
20년 된 구축 32평을 매수했는데 예산이랑 시간이 너무 타이트해요. 이사 들어가는 날 바로 나가는 날이 겹쳐서 짐을 일단 다 넣어두고 인테리어를 해야 하는 상황이거든요.
가장 큰 문제는 리클라이너 소파나 라지킹 침대, 냉장고 같은 무거운 짐들이에요. 베란다에 쑤셔 넣을 수 있는 작은 짐들은 그렇다 쳐도 덩치 큰 것들은 답이 없더라고요. 그래서 이사 당일에 장판부터 빠르게 깔고 가려고 하는데 이게 가능할지 모르겠어요.
오래된 집이라 바닥 다 뜯어내고 샌딩이나 퍼티로 평탄화까지 제대로 하고 싶은데, 마르는 시간 생각하면 당일에 끝낼 수 있을까요. 장판을 그냥 덧방해야 하는 건지도 헷갈리고요.
장판을 먼저 깔아두면 나중에 도배나 필름, 욕실 덧방, 베란다 타일 공사할 때 문제가 생기지는 않을지 걱정돼요. 몰딩이랑 장판 사이 실리콘 코킹 같은 건 도배할 때 같이 처리해도 되는 건지, 순서가 너무 꼬인 것 같아 잠이 안 오네요.
마루, 답부터 들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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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루대장
후기 43개 · 전국
지금 업체 정하는 거 아니에요. 답만 먼저 들어보는 거예요.
무료 · 마음에 안 들면 안 보내도 돼요
댓글 9
평탄화 작업하시면 무조건 마르는 시간이 필요해요. 당일에 샌딩하고 바로 장판 덮으면 나중에 들뜰 수도 있거든요.
아... 역시 시간이 문제네요. 덧방으로 가면 그나마 좀 빠를까요
짐 있는 상태에서 공사하면 보양비가 더 나올 수도 있어요. 특히 무거운 짐 옮기다가 새 장판 긁히면 진짜 속상하더라고요.
저도 비슷한 상황이었는데 도배 먼저 하고 바닥을 나중에 했어요. 바닥 먼저 깔면 다른 공정 들어올 때 흠집 날 확률이 너무 높거든요.
도배를 먼저 하면 짐 옮길 때 바닥이 너무 엉망이 될까 봐 걱정돼서 그랬는데, 다시 고민해 봐야겠어요.
실리콘 코킹은 보통 도배 마지막 단계나 바닥 마감 후에 잡는데, 순서가 바뀌면 마감이 덜 깔끔해 보일 수도 있어요.
보관이사 비용이 부담되시겠지만 짐 넣고 공사하는 게 정신건강에 훨씬 이롭긴 해요. 작업 효율이 너무 떨어지더라고요.
욕실 덧방이나 타일 공사할 때 자재 옮기면서 바닥 긁힐 일이 정말 많아요. 장판은 최대한 뒤로 미루시는 게 안전할 거예요.
라지킹 침대 같은 건 옮기다가 장판 찢어질 수도 있어요. 짐 배치 다 끝내고 바닥 하시는 게 나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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