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보리 벽지 발주 넣었는데 생각보다 너무 노란 톤이라 당황스러워요
건강 생각해서 에덴바이오 참솔벽지로 전체 시공하기로 하고 아이보리를 골랐거든요. 근데 막상 필름 샘플 받아서 대보니까 제가 생각한 느낌이 아니더라고요. 차갑고 밝은 노란색 느낌이 강해서 집 전체가 너무 노래 보일 것 같아요.
사실 거실만큼은 디아망 회벽크림으로 가고 싶었는데, 도배사님이 그냥 다 참솔로 통일하라고 하셔서 그대로 따랐거든요. 지금 와서 거실만 바꾸려니 50만원 정도 추가 비용이 든다고 해서 예산 때문에 망설여지네요.
어떻게든 필름으로 이 노란 끼를 눌러보고 싶은데 문 색상을 어떻게 잡아야 할지 모르겠어요. 채도 낮은 우드나 베이지 톤으로 가면 차분해질까요? 아니면 영림 ps193처럼 비슷한 톤으로 맞추는 게 나을지 고민이에요. 자칫하면 집 전체가 정신없는 노란색으로 통일될까 봐 걱정돼요.
도배, 답부터 들어볼까요?
이 글 공정에서 골라봤어요
공북도배
후기 14개 · 세종
지금 업체 정하는 거 아니에요. 답만 먼저 들어보는 거예요.
무료 · 마음에 안 들면 안 보내도 돼요
댓글 6
저도 예전에 비슷한 톤 벽지 썼다가 당황한 적 있어요. 문을 너무 비슷한 톤으로 맞추면 말씀하신 대로 집 전체가 한 가지 색으로 덮인 느낌이라 더 도드라져 보일 수도 있더라고요.
맞아요. 그래서 아예 채도를 확 낮춘 우드로 가서 분위기를 좀 잡아야 하나 생각 중이에요.
50만원 추가면 사실 큰 금액이긴 한데, 매일 보는 거실인데 계속 스트레스 받으실까 봐 걱정되네요. 저는 그때 그냥 추가금 내고 바꿨는데 그게 정신건강에 이득이었어요.
영림 ps193 쪽보다는 차라리 그레이시한 베이지나 톤 다운된 우드가 노란 기를 훨씬 잘 잡아줄 거예요. 너무 밝은 색은 피하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그레이시한 베이지 쪽으로 다시 샘플 찾아봐야겠어요. 조언 감사해요.
도배사님 말씀만 믿었다가 낭패 보는 경우 종종 있더라고요. 그래도 필름으로 충분히 보완 가능하니까 너무 괴로워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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