층별로 다른 톤의 대리석 강마루를 매칭한 3층 전원주택 | 경기도 광주 송정동
경기도 광주 송정동의 3층 전원주택, 층마다 서로 다른 질감의 강마루를 적용한 현장입니다. 안녕하세요. 1층은 타일로 마감하고 2층과 3층에 각각 다른 시리즈의 강마루를 시공해 층별 무드를 구분했습니다.
층마다 다른 자재를 선택할 때 톤의 균형을 맞추는 일이 쉽지 않죠. 층별로 어떤 제품을 썼고 시공 과정에서 어떤 변수가 있었는지 상세히 짚어볼게요.

작업의 시작은 정밀한 수공구 사용에서부터 출발합니다. 마루의 단차를 맞추고 세밀하게 재단하는 과정이 반복되어야 마감의 완성도가 결정되기 때문입니다.

OSB 바닥재가 깔린 방 내부의 모습입니다. 창가 쪽의 빛이 들어오는 위치를 확인하며 자재를 배치하고, 벽면과 맞닿는 지점의 수평을 먼저 점검하는 단계입니다.




수공구를 이용해 마루의 끝단을 맞추는 세밀한 작업이 이어집니다. 특히 대리석 패턴의 강마루는 일반 마루보다 무게감이 있어 양중부터 시공까지 상당한 물리적 힘이 들어가는 공정입니다.

벽면의 베이지색 탄성코트와 어울리는 타일 샘플들을 대조해 보는 과정입니다. 전체적인 색감의 흐름을 맞추기 위해 자재 간의 톤을 미리 확인하는 절차를 거쳤습니다.

콘크리트 바닥 상태를 확인하며 타일을 배치하는 모습입니다. 전기 소켓의 위치와 벽면의 마감 상태를 체크하며 기초 바닥 작업을 진행했습니다.

계단과 유리창이 인접한 넓은 공간의 시공 전 모습입니다. 중앙의 기둥 구조물을 중심으로 바닥 마감이 어떻게 들어갈지 가늠하며 작업 동선을 계획했습니다.

복도 구간의 전기 소켓과 벽면 홈을 확인하는 과정입니다. 문과 창문이 이어지는 통로의 수평을 잡아야 이후 마루 시공 시 틈새가 벌어지지 않습니다.

마지막까지 수공구를 활용해 틈새를 메우고 정밀하게 밀착시키는 작업이 진행되었습니다. 마감재가 벽면에 밀착되어야 나중에 들뜸 현상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도배가 되지 않은 벽면과 타일 바닥이 보이는 실내 공간입니다. 전기 소켓 주변의 마감 처리를 확인하며 전체적인 시공의 끝을 맺는 단계입니다.
그런데 이번 현장은 층별로 자재의 특성이 달라 주의가 필요했습니다. 3층은 합판 바닥 마감 특성상 보행 시 삐걱거리는 소리가 발생할 수 있는 조건이었고, 2층은 미장 양생 과정에서 바닥이 뒤틀려 샌딩 작업에 많은 시간이 소요되었습니다.
특히 2층은 마이너스 걸레받이와 안으로 들어간 문선 구조라 마감재를 넣는 난도가 높았습니다. 도배가 이미 완료된 상태라 자재를 옮기고 시공할 공간이 협소했지만, 예림 크림화이트 4전 평몰딩과 백색 실리콘으로 경계선을 정돈했습니다.
결과적으로 2층은 노바마루 테라스 베이비블룸으로 차가우면서도 밝은 톤을 잡았고, 3층은 동화마루 그란데 사하라라이트로 베이지 빛의 따뜻한 느낌을 구현했습니다. 두 제품 모두 황토접착제를 사용해 바닥에 밀착시켰습니다.
합판 바닥의 특성과 미장 단차라는 변수가 있었지만, 샌딩과 정밀 재단을 통해 30평 규모의 2, 3층 공간을 완성했습니다. 층별로 다른 색감의 대리석 강마루가 주는 분위기의 차이를 확인할 수 있는 사례입니다.
노바마루 테라스 베이비블룸과 동화마루 그란데 사하라라이트처럼 톤이 다른 자재를 층별로 배치할 때는 실제 조명 아래에서의 색감 차이를 먼저 확인해 보세요.
이 글은 반셀끝 편집부가 정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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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8
마이너스 걸레받이에 평몰딩으로 마감하신 디테일이 정말 깔끔하네요. 선이 정돈되니까 훨씬 세련돼 보여요.
저도 경기도 광주 쪽이라 그런지 더 반갑네요. 층마다 다른 강마루를 매칭하는 건 생각 못 했는데 아이디어 좋아요.
사하라라이트의 베이지 톤이 3층 무드랑 너무 잘 어울리네요. 따뜻한 느낌이라 아늑해 보여요.
대리석 패턴 강마루는 무게감이 있어서 시공이 힘들다고 하셨는데, 마감 처리된 거 보니 정말 정교하게 들어갔네요.
맞아요. 특히 이번 현장은 수공구로 정밀하게 재단하고 밀착시키는 과정에 공을 많이 들였다고 합니다.
베이비블룸의 차가운 톤이랑 사하라라이트의 따뜻한 톤을 층별로 나누신 게 신의 한 수 같아요. 혹시 조명 아래서 색감 차이가 많이 나나요?
네, 실제 조명 아래서 보면 두 제품의 온도감이 확실히 달라서 층별 무드가 더 뚜렷하게 구분된다고 해요.
곧 전원주택 입주 예정이라 바닥재 고민이 많았는데, 층별로 톤을 다르게 가져가는 구성 참고해서 결정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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