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축 반셀프 진행 시 타일과 조명 색온도 매칭 및 자재 선정 주의점
20년 넘은 구축 아파트를 반셀프로 올리모델링하고 있습니다. 자재 선정과 레이아웃은 직접 정하고 시공자분들만 섭외해서 진행 중인데, 자재를 고르면서 느낀 점과 궁금한 점이 있어 공유 겸 질문 올립니다.
가장 고민했던 게 타일인데, 샘플북만 보고 결정했다가 낭패 볼 뻔했습니다. 실물을 꼭 확인해야 하더라고요. 특히 조명 색온도에 따라 타일 분위기가 완전히 달라진다는 걸 알게 되었습니다. 웜한 조명을 쓰면 따뜻한 느낌이 나고, 밝은 조명을 쓰면 차갑고 도시적인 느낌이 나는데, 이 조명 계획을 타일 선정 전에 미리 세워야 하는지 판단이 잘 안 섭니다.
마루 역시 작은 샘플 조각보다는 큰 판이 있는 매장에서 확인하는 것이 훨씬 정확하다는 것을 체감했습니다. 저는 딥 브라운 톤의 마루와 화이트 벽지를 계획했는데, 이런 대비가 강한 조합일 때 조명 조도를 어떻게 잡아야 이질감이 없을까요?
요즘 추세인 메인등 없는 다운라이트 설계도 고민 중입니다. 3인치나 4인치 정도로 조도를 채우고 나머지는 스탠드나 플로어 조명으로 보완하려 합니다. 나중에 전구 색상을 교체할 수 있다는 점은 알겠는데, 처음 설계할 때부터 고려해야 할 치수나 배치 팁이 있을지 궁금합니다.
반셀프라 제가 직접 디자이너 역할을 하며 시공자분들께 치수를 전달하고 있는데, 작은 오차 하나가 재시공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압박감이 큽니다. 혹시 계획서 작성 시 놓치지 말아야 할 필수 체크리스트가 있을까요?
목공, 답부터 들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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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와이 DY목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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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업체 정하는 거 아니에요. 답만 먼저 들어보는 거예요.
무료 · 마음에 안 들면 안 보내도 돼요
댓글 8
조명 색온도와 타일 매칭은 정말 중요합니다. 조명 계획이 먼저 잡혀야 타일의 실제 색감을 예측할 수 있어요.
역시 조명 계획을 먼저 세우는 게 맞겠네요. 고민하던 차에 확신이 생겼습니다.
치수 전달하실 때 단순 수치뿐만 아니라 기준점이 어디인지 명확히 표시해서 전달하세요. 그래야 소통 오류가 적습니다.
딥 브라운 마루에 화이트 벽지면 대비가 확실해서 예쁘겠네요. 다만 조도가 너무 낮으면 마루가 너무 어둡게 보일 수 있으니 주의하세요.
메인등 없애면 분위기는 좋지만, 청소하거나 짐 옮길 때 생각보다 어두울 수 있습니다. 보조 조명 배치를 꼼꼼히 하세요.
맞아요. 저도 메인등 없앴다가 특정 구역이 너무 어두워서 나중에 스탠드 추가 배치했었네요.
마루 큰 판 확인하신 건 정말 잘하신 선택입니다. 작은 조각으로는 전체적인 톤의 흐름을 알 수가 없더라고요.
계획서에 자재 규격뿐만 아니라 줄눈 색상이나 마감재 접합부 처리 방식까지 적어두시면 시공자분들이 훨씬 편해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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