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축 소형 아파트 반셀프 올리모델링 공정 계획과 예산 범위 적절할까요
구축 소형 아파트 올리모델링을 반셀프로 진행해보려고 계획 중입니다. 전체적으로 낡은 곳이 많아 철거부터 설비, 샷시까지 전부 손을 대려고 하는데 제가 짠 계획이 현실적인지 궁금합니다.
우선 철거는 문틀, 걸레받이, 몰딩, 화장실, 부엌, 신발장과 베란다 중간 샷시까지 전부 걷어낼 예정입니다. 설비 쪽으로는 베란다와 부엌 옆 작은방을 확장하고 단열 작업을 하려고 하며, 샷시는 외부 접촉면은 로이유리 이중창으로, 안쪽은 단창으로 교체하고 거실과 부엌 쪽에 모루유리 터닝도어를 설치할 계획입니다.
전기 작업은 커튼 박스와 거실, 싱크대 상부, 욕실 상부장, 신발장 하부에 간접등을 넣고 다운라이트를 설치하려 합니다. 작은방 콘센트 위치 변경과 증설, 인덕션 단독선 작업, 입구 쪽 전원 꺼짐 스위치 설치도 포함했습니다.
목공은 확장부 단열 마감과 거실 실링팬 천장 보강, 마이너스 몰딩과 30mm 얇은 걸레받이를 전체적으로 시공하려 합니다. 거실 TV 반매립 공간 확보와 현관 중문 가벽, 9mm 문선과 ABS 도어 설치, 그리고 작은방 하나는 아치형 문틀에 슬라이딩 포켓 도어를 적용하고 싶습니다.
욕실은 600각 타일에 젠다이 시공과 졸리컷 마감을 생각 중이며, 샤워 공간 단차를 낮추고 휴젠트를 설치할 예정입니다. 입구와 부엌벽은 600각, 베란다는 300각 타일로 계획했습니다. 나머지는 필름 시공과 동화마루, 도장 느낌의 실크벽지로 마무리하고 주방과 가구들은 무서라운드로 맞추려 합니다.
예산은 3,000만원에서 3,500만원 정도로 잡았습니다. 특히 확장부 단열과 현관 중문 가벽, 욕실 공사에 가장 중점을 두고 있는데, 직장인이라 오전 9시 출근 전과 오후 7시 이후에만 현장 확인이 가능하고 중요 공정 때만 연차를 쓸 수 있는 상황입니다. 이 정도 범위의 공사를 이 예산과 일정으로 진행하는 것이 가능할지 조언 부탁드립니다.
턴키, 답부터 들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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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건축사사무소
후기 3개 · 경기 평택
지금 업체 정하는 거 아니에요. 답만 먼저 들어보는 거예요.
무료 · 마음에 안 들면 안 보내도 돼요
댓글 5
공정 범위가 상당히 넓으시네요. 특히 포켓 도어나 TV 반매립 같은 목공 디테일이 많아서 목수님과 소통이 정말 중요할 것 같습니다.
네, 그래서 목공 단계에서 최대한 시간을 내어 현장을 확인하려고 계획 중입니다.
확장부 단열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신다니 다행입니다. 구축은 단열재 종류와 꼼꼼한 시공 여부에 따라 겨울철 체감 온도가 완전히 다르거든요.
욕실 600각에 졸리컷까지 들어가면 마감 퀄리티는 좋겠지만, 시공 시간이 일반 타일보다 더 걸릴 수 있다는 점 고려해서 일정 잡으세요.
전체 샷시 교체에 확장, 목공 디테일까지 포함된 구성인데 잡으신 예산이 타이트해 보입니다. 자재비 변동 폭을 생각해서 여유 자금을 더 확보하시는 게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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