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보자가 턴키 업체 선정할 때 중요하게 살펴봐야 할 판단 기준이 무엇일까요
26년 된 30평대 구축 아파트를 매수하게 되면서 처음으로 인테리어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인테리어에 대해 전혀 모르는 상태라 셀프나 반셀프로 진행하기에는 무리가 있다고 판단해 턴키로 결정했습니다.
그런데 막상 업체를 선정하고 견적을 받는 과정부터 공부할 게 너무 많아 당황스럽네요. 포세린 타일이나 600각 같은 용어들을 익히는 데만 일주일 정도 걸렸습니다. 견적을 요청할 업체를 추리는 것도 쉽지 않아 카페와 블로그 포트폴리오를 훑으며 10군데 정도 리스트를 만들었습니다.
그중에서 거주지와 가깝고, 실제 사무실이 있으며, 블로그 운영을 통해 현재 공사 진행 상황을 활발히 공유하는 곳 위주로 4군데 정도 미팅을 진행했습니다.
최종 선택을 앞두고 나름대로 기준을 세워봤는데, 제가 생각한 방향이 맞는지 궁금합니다. 우선 예산에 맞춰 진행하려는 노력을 하는지, 상세 내역서를 제공하는지, 소통이 원활한지를 보고 있습니다. 특히 기초 공사의 중요성을 언급하며 반드시 해야 한다고 짚어주는지, 그리고 예산 초과 시 포기해야 할 항목의 우선순위를 잘 제안해주는지를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아직 구두로만 협의한 상태라 정식 계약 전인데, 저처럼 턴키를 처음 접하는 초보자가 업체 선정 시 놓치지 말아야 할 다른 기준이 있을까요
턴키, 답부터 들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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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건축사사무소
후기 3개 · 경기 평택
지금 업체 정하는 거 아니에요. 답만 먼저 들어보는 거예요.
무료 · 마음에 안 들면 안 보내도 돼요
댓글 6
작성하신 기준들이 굉장히 합리적이네요. 특히 기초 공사 짚어주는 부분은 정말 중요합니다. 겉보기에 예쁜 것만 강조하는 곳보다 기본기를 강조하는 곳이 나중에 하자가 적더라고요.
맞아요. 저도 그 부분이 가장 걱정돼서 미팅 때 계속 확인하게 되더라고요. 조언 감사합니다.
이 사례에서는 상세 내역서의 구체성을 먼저 확인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단순 합계 금액이 아니라 자재의 브랜드, 규격, 수량이 명시되어 있는지 확인하십시오. 이후 소통 과정에서 예산 우선순위를 조정하는 제안이 구체적인 자재 변경안과 함께 제시되는지 판별하시길 권장합니다. 공정별 견적 비교가 필요하시면 반셀끝에서 무료로 받아보실 수 있어요.
사무실 유무 확인하신 건 정말 잘하셨어요. 간혹 사업자 없이 운영하는 곳들이 있는데 나중에 문제 생기면 연락 두절되는 경우가 많거든요.
소통 부분은 미팅 때 얼마나 내 말을 경청하는지로 판단하시길 바랍니다. 내 요구사항을 무조건 다 된다고 하는 곳보다, 안 되는 이유를 정확히 설명해주는 곳이 더 신뢰 가더라고요.
동감합니다. 무조건 가능하다는 말보다 대안을 제시하는 업체가 실무 능력이 좋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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