턴키로 올수리 진행 중인데 도배와 마루 시공 순서 어떻게 잡는 게 좋을까요
이번에 30평대 아파트 전체 리모델링을 턴키로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샷시 전체 교체부터 베란다와 작은방 확장, 단열 작업, 화장실 올철거 후 재시공까지 포함된 올수리 공사입니다. 주방 가구와 붙박이장 설치, 시스템 에어컨 시공, 가벽과 중문 작업까지 모두 포함되어 있어 공정 양이 꽤 많습니다.
현재 잡혀 있는 일정으로는 샷시와 철거를 시작으로 전기, 목공, 필름, 타일 순으로 진행하고, 이후 도배와 도기 설치, 가구, 조명, 바닥 시공, 에어컨 마감, 입주청소 순으로 마무리하는 계획입니다. 전체 공사 기간은 약 3주 정도로 잡고 있습니다.
그런데 현재 업체 측에서는 도배를 먼저 하고 마루를 시공하는 순서로 제안하셨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마루를 먼저 깔고 도배를 하는 것이 낫지 않을까 싶어 업체와 이야기를 나누고 있는 상황입니다.
직장인이라 매일 현장에 상주할 수는 없지만, 공사 초반 주요 일정에는 반차를 내어 참여하고 퇴근 후에 계속 들러볼 예정입니다. 기능적인 면과 깔끔한 마감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는데, 도배와 마루의 순서를 어떻게 가져가는 것이 더 합리적인 판단일지 경험하신 분들의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턴키, 답부터 들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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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건축사사무소
후기 3개 · 경기 평택
지금 업체 정하는 거 아니에요. 답만 먼저 들어보는 거예요.
무료 · 마음에 안 들면 안 보내도 돼요
댓글 7
보통은 도배 후 마루를 하는 경우가 많긴 합니다. 마루 시공 때 발생하는 분진이나 찍힘 걱정 때문일 텐데, 업체에서 왜 그렇게 제안했는지 구체적인 이유를 물어보셨나요?
단순히 일반적인 공정 순서라고만 말씀하셔서, 제가 마루 먼저 하는 방향으로 다시 제안해 본 상태입니다.
마루를 먼저 하면 도배지 하단 마감이 깔끔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마루 시공 중에 벽지가 오염될 가능성도 고려하셔야 합니다.
확장부 단열 작업까지 포함되어 있으니, 목공 단계에서 마감이 확실히 되었는지 확인하시고 도배 순서를 결정하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맞습니다. 특히 확장 부위는 단열재 충진 상태에 따라 벽면 수평이 달라질 수 있어서 목공 마감 확인이 필수적이죠.
전체 공정표를 보니 일정이 상당히 타이트해 보입니다. 공정 사이에 여유 시간이 거의 없어서 앞 공정이 밀리면 뒤 일정이 다 꼬일 수 있으니 주의하세요.
마루 종류가 무엇인지에 따라 다를 것 같습니다. 접착식인지 아니면 다른 방식인지에 따라 추천 순서가 달라질 수 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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