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라 누수 방수 직접 시공했는데 육가 배관 길이 문제 해결 방법 궁금합니다
빌라 누수 때문에 철거는 업체에 맡기고 방수 공정은 제가 직접 진행했습니다.
기존의 액방 방식은 크랙에 취약하다는 이야기를 들어서, 이번에는 탄성이 있는 몰탈방수로 시공했습니다. 예전에 야외에서 사용해 본 적이 있는 제품인데, 콘크리트 위에 접착력이 좋고 몰탈보다 탄성이 있어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작업 과정은 물과 제품을 2:1 비율로 섞어 롤러로 프라이머 작업을 먼저 했고, 고여 있는 부분은 닦아내며 진행했습니다. 다만 용량 계산을 잘못해서 생각보다 두껍게 시공되었는데, 약 8mm 정도 차이가 납니다. 톱날 래끼가 없어서 미장손으로 구배를 잡으며 폈습니다.
경화 후에는 모서리와 배관 근처 코너에 먼지를 제거하고 우레탄 실리콘으로 마감했습니다. 그 위에 멀티프라이머를 바르고 도막방수제로 3번 덧발라 마무리했습니다. 붓보다는 롤러를 사용하니 붓자국 없이 더 잘 발리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그런데 방수 작업을 하며 바닥을 깠을 때 보니, 육가 배관이 거의 없을 정도로 짧게 묻혀 있었습니다. 철거와 타일 담당자분께 배관이 짧으면 연장해달라고 미리 말씀드렸는데, 그냥 액방하라고만 하시고 제가 사용하는 제품의 특성을 잘 모르시는 것 같아 당황스러웠습니다.
결국 제가 직접 알아본 결과 수직내경 이음관이라는 것이 있다는 걸 알게 되었습니다. PVC 배관도 규격이 있어서 VG1, VG2로 사이즈가 다르다고 하더군요.
이번 주 목요일에 타일 설치가 예정되어 있는데, 이 배관 규격 확인과 연장 처리를 어떻게 마무리하는 것이 좋을지 경험 있으신 분들의 조언을 구합니다.
누수, 원인부터 무료로 물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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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종합건설
후기 7개 · 전국
원인을 안 잡고 도배·타일부터 하면 재시공이 돼요. 답만 먼저 들어보는 거예요.
무료 · 마음에 안 들면 안 보내도 돼요
댓글 8
직접 방수까지 하시다니 대단하시네요. 배관 규격은 실제 관 외경을 재보시는 게 가장 정확합니다.
감사합니다. 말씀하신 대로 직접 치수를 재보고 규격에 맞는 이음관을 준비하려고 합니다.
배관이 너무 짧으면 나중에 타일 층 높이랑 안 맞아서 곤란할 수 있습니다. 연장 확실히 하셨나요?
그 부분 때문에 수직내경 이음관을 알아봤습니다. 타일 들어가기 전에 높이를 맞춰야 할 것 같아요.
도막방수 3번이나 하셨으면 정말 꼼꼼하게 하셨네요. 롤러 사용 팁 감사합니다.
VG1이랑 VG2는 두께 차이가 있어서 억지로 끼우면 누수 위험 있습니다. 꼭 규격 확인하세요.
맞습니다. 특히 누수 때문에 공사하시는 거라 배관 연결부위 실리콘 마감까지 신경 쓰셔야 합니다.
미장손으로 구배 잡는 게 생각보다 어렵던데 8mm 정도면 타일 작업 때 보정 가능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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