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용배관 누수로 인한 피해 복구 범위 어디까지 요구해야 할까요
공용부 하수도 배관에서 누수가 발생해 한 달 넘게 고생하다가 이제야 윗집과 협의가 되어 수리에 들어간다고 합니다. 9층 공용배관 싱크대 하수 쪽에서 시작된 누수인데, 4층인 저희 집까지 피해가 왔습니다.
현재 주방 천장부터 현관 입구, 바닥까지 물이 샜고 냉장고장 위쪽 다운라이트 주변까지 곰팡이가 퍼진 상태입니다. 악취가 너무 심해서 사실상 생활이 어려울 정도고, 특히 주방에서 밥을 해 먹는 것조차 찝찝해서 못 하고 있습니다. 집에 초등 저학년 아이도 있어서 더 걱정이 큽니다.
관리사무소에서는 공용부분 누수임을 인정한 상태이고, 저희 라인 총 6세대가 피해를 입었는데 그중 저희 집이 가장 심하다고 합니다. 다행히 오늘부터 공사를 시작하는데, 관리실 측에 구체적으로 어디까지 수리를 요구해야 할지 판단이 서지 않습니다.
바닥은 장판인데 이걸 교체하려면 집안 짐을 거의 이사 수준으로 다 옮겨야 하는 상황입니다. 도배 역시 거실 부분과 천장이 연결되어 있어서 거실 전체를 다시 해야 하는 것 아닌가 싶습니다. 그런데 공사를 주관하는 설비업체 쪽에서는 전부 다 해줄 수는 없다고 하네요.
이런 경우 보통 어디서부터 어디까지 보상을 요구하는 것이 맞을까요. 전문가분들의 의견을 여쭙고 싶습니다.
누수, 원인부터 무료로 물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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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종합건설
후기 7개 · 전국
원인을 안 잡고 도배·타일부터 하면 재시공이 돼요. 답만 먼저 들어보는 거예요.
무료 · 마음에 안 들면 안 보내도 돼요
댓글 6
공용부 누수면 관리소 책임이 맞는데, 업체 말만 믿지 마시고 관리소와 정확한 보상 범위를 문서로 확정 지으세요.
네, 일단 관리소에서는 인정했는데 업체 쪽에서 범위를 제한하려고 하니 답답하네요.
천장 도배는 부분적으로 하면 티가 많이 납니다. 거실 전체 연결된 구조라면 전체 도배를 요구하시는 게 일반적일 것 같아요.
바닥 장판 아래 습기가 그대로 남아있으면 나중에 곰팡이 다시 올라옵니다. 짐 옮기는 게 힘들어도 제대로 말려야 해요.
맞습니다. 겉만 닦아내고 덮으면 나중에 냄새 다시 올라와서 고생합니다.
피해 세대가 6세대나 된다면 다른 집들은 어디까지 보상받기로 했는지 확인해 보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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