턴키 계약 시 특정 자재만 개별적으로 조달해서 진행할 수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이번에 집 수리를 계획하고 있는데, 여러 상황상 턴키 업체에 맡겨서 리모델링을 진행하려고 합니다.
그런데 마침 지인 중에 욕실 소품이나 도기, 수전, 그리고 타일과 벽지 도소매업을 하시는 분이 계십니다. 이분을 통해 자재를 준비하면 비용을 꽤 절약할 수 있을 것 같아서 고민 중입니다.
턴키로 전체 공정을 맡기면서, 위에서 말씀드린 자재들만 제가 개인적으로 준비해서 전달하고 진행하는 방식이 가능할까요?
아니면 아예 시공까지 개별적으로 진행하고 나머지 공정만 턴키에 맡기는 방법이 있을지 궁금합니다. 혹은 자재만 지인을 통해 구입하고, 실제 시공은 턴키 업체 소속 작업자분들께 맡기는 형태가 현실적인 대안이 될지도 모르겠네요.
믿을 만한 턴키 업체를 찾는 게 생각보다 너무 어렵게 느껴지는데, 예산을 조금이라도 줄여보고 싶어 이렇게저렇게 생각하다가 질문 올립니다. 먼저 경험해 보신 선배님들의 조언 부탁드립니다.
턴키, 답부터 들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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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건축사사무소
후기 3개 · 경기 평택
지금 업체 정하는 거 아니에요. 답만 먼저 들어보는 거예요.
무료 · 마음에 안 들면 안 보내도 돼요
댓글 8
자재만 따로 공급하는 건 업체마다 입장이 다를 거예요. 시공 책임 소재 때문에 꺼리는 곳도 많거든요.
아무래도 하자가 났을 때 자재 탓인지 시공 탓인지 따지게 되니까 그럴 수 있겠네요.
부분적으로 개별 진행하시는 건 턴키 업체에서 일정 조율 때문에 싫어할 확률이 높습니다. 차라리 자재 공급만 협의해 보세요.
지인분이 도소매를 하신다면 자재 리스트를 먼저 뽑아서 업체에 전달하고, 단가 차이가 얼마나 나는지 확인부터 해보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맞아요. 생각보다 시공비에 자재 마진이 포함된 경우가 많아서 협의가 잘 되면 가능할 수도 있습니다.
시공은 턴키에 맡기고 자재만 가져오시는 게 그나마 현실적입니다. 다만 수전이나 도기는 모델마다 설치 방식이 달라서 업체와 미리 상의하셔야 해요.
벽지나 타일 같은 기본 자재부터 개별 진행하시면 공정 간 간섭이 생길 수 있어서 추천드리지 않습니다.
저도 비슷하게 진행했었는데, 업체에서 자재비 제외하고 시공비만 받는 조건으로 계약서 따로 썼습니다. 계약 전에 명확히 협의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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