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튼박스 브라켓 나사가 2mm 차이로 헛돌고 있어요
커튼 셀프로 달려고 브라켓 나사를 박는데 끝부분이 딱 안 잡히고 덜렁거리더라고요. 나사를 끝까지 돌려도 뭔가 붕 떠 있는 느낌이라 고정이 제대로 안 된 것 같아요.
뜯어보니 콘크리트 벽 위에 10mm 합판이 덧대져 있고 그 위에 도배 마감이 된 구조인 것 같거든요. 근데 제가 가진 기본 나사가 12mm라 합판 두께랑 맞물리면서 공간이 생기는 게 아닌가 싶어요.
지금 상황에서 6mm 정도로 짧은 나사를 써도 커튼 무게를 버틸 수 있을지 모르겠어요. 아니면 아예 칼블럭을 써서 콘크리트까지 깊게 박아야 할지, 아니면 와셔를 한두 개 끼워서 억지로 고정하는 게 나을지 너무 헷갈리네요.
커튼, 답부터 들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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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자매 커튼 블라인드
후기 15개 · 대구
지금 업체 정하는 거 아니에요. 답만 먼저 들어보는 거예요.
무료 · 마음에 안 들면 안 보내도 돼요
댓글 10
합판 10mm에 12mm 나사면 사실 거의 딱 맞는 수준인데 헛도는 거면 이미 구멍이 헐거워진 걸 수도 있겠더라고요.
아, 그럴 수도 있겠네요. 처음부터 헛돌았던 건지 아니면 제가 너무 세게 돌려서 뭉개진 건지 확인해 봐야겠어요.
커튼 무게가 생각보다 무거워서 짧은 나사는 불안할 것 같아요. 저라면 그냥 칼블럭 써서 콘크리트까지 제대로 박을 것 같아요.
와셔 끼우는 건 임시방편이라 나중에 커튼 치다가 툭 떨어질까 봐 걱정돼요. 확실하게 고정하는 게 마음 편하더라고요.
맞아요. 사실 그게 제일 걱정이라 고민 중이에요. 그냥 칼블럭으로 가는 게 답일까요.
저도 예전에 비슷한 경험 있었는데 나사 길이를 조금 더 긴 걸로 바꿔서 콘크리트 층까지 닿게 했더니 딱 고정되더라고요.
합판 덧댄 곳은 나사 선택이 진짜 까다로운 것 같아요. 저도 예전에 여기서 고생 많이 했거든요.
6mm는 너무 짧아서 금방 빠질 것 같아요. 최소한 합판 두께보다는 훨씬 길게 잡으셔야 할 거예요.
칼블럭 작업하시려면 드릴 필요하실 텐데 장비는 다 있으신 거죠?
다행히 드릴은 있어요. 다만 천장 쪽이라 작업하기가 너무 힘들어서 최대한 간단하게 끝내고 싶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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